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철구 방송으로 복귀를 노리던 신정환이 포커 게임 광고를 찍었다.
8일 모바일 카지노게임 '다미포커'를 개발한 '다미게임즈'에 따르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재미를 가진 다미포커와 신정환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져 홍보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희 다미게임즈와 함께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 다미포커의 전도사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 등 여러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탐탁지 않았다.
이후 신정환은 지난 8월 13일 BJ 남순과 철구 합동 방송에 출연한다는 글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에 출연을 취소했다.
방송을 취소한 그는 "제가 유튜브 촬영을 시작했는데 섭외하는 피디가 개인적으로 출연을 진행하다가 취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9월쯤 개인 방송 재미있게 찍어서 보여드리겠다"며 "습한 무더위 잘 견디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