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요미식회에 가볼만한 집으로 선정된 식당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데 수요미식회가 무슨 새로운 맛집을 찾아내는게 아님. 대부분 원래부터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들 중에 이런 저런 썰 풀 수 있을만한 집 세군데 정해서 가는 것 뿐. 그 집들은 99%가 수요미식회 나오기 전부터 인터넷에 관련 메뉴 맛집 찾으면 다 나오는 곳이고 잘 안나온다 해도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선 소문이 다 나있어서 복작복작 한 곳이 대부분. 간간이 위에 편의방(만두집) 같은 곳이 소개되긴 하지만 저 편의방도 평일이건 주말이건 원래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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