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때까지만 해도 역사교과서는 국가가 한종의 교과서를 출판했음.
근데 검정교과서 체제로 바뀌면서 여러 출판사들이 각자 교과서를 출판하게 되고, 다만 교육부에서 지정한 일정한 기준을 맞추면 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음.
검정교과서 체제는 다양한 역사관이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국정교과서 체제보다 긍정적이고,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국정교과서가 아닌 검정교과서 체제를 사용하고 있음.
그런데 현 정부는 다양한 역사관을 반영한 교과서들이 친북 좌파라고 시비를 걸면서, 자기네들 역사관에 맞지 않는 교과서들은 없애고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고 유난떨고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