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2일 오후 4시 45분, 대한항공 KE189편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만 타이중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륙 후 50분 만에 여객기에는 여압계통 이상 경고가 표시되었습니다. 여압계통은 기내 압력을 조절하는 중요한 장치로, 이 장치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내 압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승객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압계통 이상이 발견되자, 대한항공은 즉시 회항을 결정했습니다. 항공기는 고도 3만 피트에서 1만 피트로 급강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5명은 고막 통증과 과호흡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급격한 기압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중상자는 없었지만, 일부 승객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기가 오후 7시 3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한 후, 고막 통증과 과호흡을 호소한 13명의 승객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이들의 상태를 점검했고, 모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회항으로 인해 발생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회항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된 승객들에게는 숙박을 제공했으며,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에 다른 항공기를 투입해 재운항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타이중 공항의 운영 제한 시간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승객들의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회항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여압계통 이상이 발생한 원인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대한항공 KE189편의 긴급 회항 사건은 항공기 여압계통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