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국민의당 활동 세탁 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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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국민의당 활동 세탁 시도 논란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직책은 변호사이다. 1976년 11월 5일 생으로,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국민의당 전 부대변인이었으나, 2017년 7월 11일 결국 탈당했다. 이미 일주일전에 탈당계를 제출했었다고.

<사진출처 연합뉴스>

지난 2011년 4월 22일, 도로 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당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었다.

본 전과기록은 강연재가 공직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직접 밝힌 사실이기도 하다.

친문 문빠 광신도 심한병자 지령받은 좀비 발언 -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2016년 12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거….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지거리.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이 논란이 되자 강 대변인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심한 병자에게는 형사처벌로 반드시 돌려드립니다. 온라인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시길”이라고 또 다른 글을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최순실 사태 및 박근혜 탄핵 관련 촛불집회에 구태국민 발언 논란 - 2017년 1월 22일에는 역시 자신의 SNS에 “‘이석기 석방’이 나오고 ‘문창극연설’이 나오는 걸보니, 광화문광장도 잠정휴업을 할 때가 됐다”면서 “구태 국민이 새로운 시대 못연다”고 밝혔다.

탈당계를 제출한지 일주일만에 인터넷 프로필에는 벌써 국민의당 경력이 지워져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공당에서 온갖 논란을 유발하는 행위들을 잔뜩 해오고는 본인에게 불리할 것 같으니 아무일 없던 것처럼 자신의 행적을 은폐하려는 시도는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