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3.
경험이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경험을 가지고 글을 씁니다.
1. 심리적으로 불안한 단타(하루~이틀)는 피합니다.
스캘핑은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2분만에도 판세를 바꿀 수 있습니다.
경험상 확률적으로 60%정도 성공률을 가졌습니다. 40%때문에 피해를 더 입을 수도 있습니다.
스윙이상은 심리적으로 여유를 갖는거 같습니다.
2. 빌린돈이나 빠른 시간내에 지출해야 하는 돈은 하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죠. 이건 기본중에 기본이죠.
3. 종목을 나눌 때 세력주와 실적주를 나누고 그에 맞는 필승전략을 세운다.
세력주는 적자기업에 많습니다. 회사회장과 연합을 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부정보도 미리주고 세력은 이에 맞춰서 기간을 짜고 찌라시 터트릴 때를 맞추기 때문입니다.
실적주의 주 고객은 기관(연기금)과 외인입니다. 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내년 실적을 미리 예상해서 공개를 하죠.
일반적으로 내년예상실적이 나와있는 곳은 기관과 외인이 투자를 하죠.
반면 예상실적이 없는 곳은 기관이 투자도 안하고 목표예상치를 측정하지 않고 외인은 투자도 적은 편입니다.
실적주는 매년 실적이 계속 상승중인 곳으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실적주로 투자하시려면 재무재표를 보고 직접 한해 예상치를 세우시고
거기에 다른 추가적인 예측방법을 더해서 세밀함을 더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실적도 좋고 거기다 세력이 붙은 거겠죠?
종목 분석 필승전략은 개인의 몫입니다.
4. 절대 관리종목 위험있는 곳은 들어가지 않는다.
관리종목은 말그대로 위험해서 관리하는 종목입니다. 여기 돈을 넣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입니다.
성공하면 대박이지만(성공확률이 적은) 실패하면 몽땅 다 잃습니다.
간혹 세력주 완전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예기치못한 사건이 터질 수 있습니다.
세력들도 손절할 때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질 때 잃을 확률이 높은 겁니다.
5. 바닥잡기가 힘들지만 최대한 바닥지점을 예측하고 들어가야합니다.
바닥에 근접하게 들어가야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세력주인 경우 세력들이 매집한 단가를 예측하고 들어가서 비슷한 단가에 맞춰야 대응이 쉽습니다.
세력주인 경우 바닥에 잡아야 회사의 위험상황이 올때 세력도 손을 뺄때가 있습니다. 그떄 대응하기 쉽습니다.
실적주인 경우도 바닥에서 잡아야 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주가가 출렁일때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는 안입겠지만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팔고 나왔다가 더 떨어진 후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옵니다.
이것도 본인의 노하우가 필요하겠죠?
대부분 분들이 바닥 잡기에 실패하고 바닥에서 상승한 다음 일정기간 유지하고 상승시작하는 차트에 투자를 많이 하십니다.
근데 이거는 수익률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올라가다가 횡보할 수도 있구 떨어질수도 있어요. 굉장히 심리적으로 불안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닥지점 근처 매수가 좋은거 같아요. 바닥에서 2~3일뒤 일봉에 들어가셔도 성공적인거예요.
팁을 드리자면 추세가 계속 내려가는 주는 손대지마세요. 바닥 잡는 다고 들어갔다가 물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향추세가 끝나고 횡보하는 주를 관심있게 보세요.
6. 세력주에서는 찌라시를 구분해야 합니다.
세력주에서 바닥근처에서의 좋은 찌라시는 상승을 일으키지만 연일 오르는 상태에서 찌라시는 파는 시점입니다.
팔때는 찌라시+자기만의 규칙을 세워야겠죠?
7.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고 적용할 때는 모의주식이나 소액으로 하세요. 적중률이 97%이상이 되면 금액을 올리세요.
수익률로 판단하지 마시고 매 차트를 쪼개서 해당 규칙이 맞아 떨어지나를 확인하세요.
8. 주식공부하기 싫다고 카페나 주식방송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기많은 곳에서 찍어준 주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미리 매집한 주식을 소개할 수 있어요.
소개인은 상승기력이 80%정도만 먹고 빠져나오고 새로 들어온 사람은 20%를 먹거나 물리고 강제 장기투자로 변하는 수가 있습니다.
인기없는 곳은 오히려 소문내려고 잘해줄 수도 있어요. 실력이 없을 수도 있지만....개인적으로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남의 말 듣고 투자하면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인거죠.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세력주인 경우는 세력 심리도 파악해야 되구요.
공부할 때는 책은 기술적 방법보다는 하나하나 지표 설명해준 책이 좋습니다. 기술적 방법은 인터넷에도 충분히 많아요.
자기만의 지표를 1~2개 선택하고 자신만의 규칙을 세웁니다.
재무재표분석은 한번 책을 쭉 읽어보시고 전체적인 파악을 하시고 인터넷에서 많이 쓰이는 수치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익히시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주식은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안 까먹는게 중요한거에요.
버는것은 운이 따르면 불규칙적으로 오르지만(나중에 되면 점점 올라갑니다) 한번에 확 까먹으면 번거 이상으로 날라가요.
매달 2~3%씩만 올려도 1년이면 24~36%입니다. 은행금리의 6배이상입니다. 안까먹는게 중요합니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채권 이란?, 채권의 발행, 채권의 만기, 채권투자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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