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9.
7번방의 기적, 변호인을 제작하며 중소업체에서 거의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사 N.E.W.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최대 외부 주주가 바로 중국 업체라고 하더군요 화책이라는 중국 전문 미디어 그룹인데 535억원으로 NEW 지분 15%를 취득하게 되며 최대주주 김우택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되었답니다.
단지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도 중국 기업들 투자가 상당했으며 중국 업체들이 한국영화사 투자 및 합작 참여에 나서는 게 많이 있다고 합니다.
방송 쪽은 이미 많지만 한류라는 이름으로 되려 중국이 많이 돈번다는 게 어제오늘이 아닌데 (대장금으로 돈 많이 번 게 중국이라는 우스개도 괜히 있던 게 아니죠.
이를테면 아빠? 어디가....도 중국에서 판권사서 되려 동남아 여러 나라에 자기들이 판권되팔고 국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일부 시장에만 의존하는데 중국이 더 멀리 세계를 본다는 분석도 있더군요.
뭐 이런 게 돈이 있어야 하니 어쩔 수 없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