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PC를 맞출때 파워를 좋은것을 선택하는건 당연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조립 PC를 맞출때 파워를 좋은것을 선택하는건 당연합니다.


2014. 10. 21.

제목이 좀 쌩뚱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얼마전에 컴퓨터 게시판에 파워문제에 대한 작은 의견과 나름대로의 정보를 적어보았습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다른 덧붙일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


빨간선 : 전원 공급

파란선 : 데이터 순환


간단하게 그림으로 해놨습니다.

빨간선은 전원공급 파란선은 데이터 순환경로 입니다.

보통 제가 이토에 컴퓨터게시판에 와서 조립PC 견적 봐달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의 견적을 보면 간혹 파워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아 이건 아닌데" 라고 할정도로 이상한 파워를 해놓으시는분들도 본적이 있는것 같아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해볼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CPU와 RAM의 경우, 전원을 메인보드에서 1차적으로 받기 때문에 보드가 웬만한 저급이 아니라면 사망할 확률이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이랑 달리 요즘 메인보드들은 보호회로가 탑재되어있어  과전류 및 전력누설이 될 경우 강제 재부팅을 하거나 전원을 자동적으로 차단해 버립니다.

갑자기 게임을 하다가 혹은 어떤 작업을 하다가 PC가 급 재부팅 해버리는 경우 있었죠?

드라이버 충돌/에러의 문제 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메인보드에서 뭔가 이상작동(특히 전력문제)을 감지하고 강제 재부팅을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일반 가정집의 두꺼비집 혹은 차단기와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차단 회로 덕분에 CPU 와 RAM는 사망할 확률이 더더욱 적은데~

문제는 바로 VGA랑 HDD가 되겠습니다.

그래픽 카드와 하드디스크는  파워에서 다이렉트로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메인 보드랑 연결되어있는건 데이터 순환의 목적일뿐, 실제적으로 1차이상 전력문제로 보호 받을 만한 수단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파워의 전력 문제로 인해서 그래픽카드가 사망하더라도 나중에 총알이 생기면 복구할 수 있긴 하지요

그러나 하드디스크는 문제가 다릅니다.

파워의 전력문제로 하드디스크가 과전류로 인해 사망했을 시에 날라간 데이터들은 복구가 쉽지가 않죠.

더군다나 회사 자료 및 개인중요 자료가 들어 있을 경우 암담합니다.

보통 직장인분들 혹은 학생 분들께서 매달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서 조금씩 모아서 큰 목돈으로 pc를 큰맘먹고 구매를 하시죠 아마 학생분들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구매 하시는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제가 부탁하건대 파워는 웬만하면 좋은걸로 사셨으면 합니다.


* 대부분의 블루스크린은 드라이버 관련 충돌 문제도 있지만, 파워 문제로 하드디스크에 과전류가 들어가 에러가 나거나 데이터가 손실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혹은 무리한 그래픽 카드 사용(오버클럭 포함)으로인해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그래픽카드가 사망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말입니다.


파워만 가격대비 성능 좋은 녀석으로 구비만 한다면 pc에서 일어나는 에러를 어느정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기서부터는 밑줄 쳐놓은 다음부터는 제가 브랜드별 파워등급 과 추천 파워들을 나열을 할 것인데 물론 제가 추천하는 파워들과 다른분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 나열한 것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써놓은 것이니 컴퓨터 게시판에 계시는 저보다 훨씬 전문가분들이 많으시니 알아서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 파워 최상급 : Seasonic,Enermax, Antec


자 시소닉 과 에너맥스는 뭐 말 안해도 최고의 파워라고 할수 있고 안텍같은 경우는 원래부터 파워만 제작하던 회사였기에 제품도 잘 찍어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시소닉 파워 7년째 쓰고 있습니다. 잔고장없이 사용중입니다. (믿고 쓰는 시소닉 ㄷㄷ;;)



2. 파워 중급(가성비 추천) : Super Flower, FSP,topower,Corsair


FSP 같은 경우 현재 북미(미국)에서는 파워제조사중에 가장인지도가 높습니다.

그만큼 가성비도 좋고 효율도 괜찮게 잘 만들어낸다고 볼수 있습니다.

커세어의 경우 안텍보다 비싼데 왜 중급으로 분류를 해 놓았느냐 하시는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커세어는 원래 PC 악세사리(케이스)를 만들던 회사였으나 요즘들어 파워까지도 같이 제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고급부품들을 써서 비싸게 찍어 내지만 파워만 만들던 안텍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슈퍼 플라워 같은 경우는 요즘 PC견적에 단골처럼 올라오는 파워죠 가격대비 성능 괜찮고 평균치이상은 하는 파워입니다. ~



3. 마지노선(웬만해선 추천안하지만 굳이 더 싼걸 원하신다면 여기가 마지노선) : 스카이 디지탈, 마이크로닉스, 파워렉스


예전에는 마이크로닉스를 가성비효율 최강으로 분류를 많이 했었으나 마이크로닉스역시 케이스나  PC 주번 부품을 만들던 회사였고 파워를 제작한것은 그 다음이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시리즈는 요즘도 괜찮게 쳐주는 명기로 알려 졌으나 이후에 출시 된 시리즈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요즘 명성이 많이 뚝 떨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파워렉스는 보급형 파워중에 가장 유명했었죠 같은 정격 대비 가격대비 제일 좋은 회로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간혹 몇몇 제품에서 뻥파워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의심 사례가 있더군요 오해마시길 ^^)



<파워 서플라이의 등급>


등급 : Platinum > Gold > Silver > Bronze > 일반

물론 플레티넘급 파워가 가장 좋은 파워지만 문제는 그 등급에 걸맞는 가격이 가장 문제이지요

사실 브론즈 급만 되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3 ~ 4년 길게는 5년 까지도 충분히 잘 써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서버구축이나 주식을 하실게 아니시라면 최상급 파워 3대장인 시소닉,에너맥스,안텍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pc소모 가전 제품 주제에 무상AS가 7년;;; 그만큼 고장/제품 품질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소리!!)

브랜드도 브랜드지만 등급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데, 전력효율이 좋은만큼 내부 부품도 더 좋은걸 사용하게 되는건 당연합니다.

이러다 보니 안정성도 당연히 조금이라도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가격대비등급 효율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하고 무난하게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슈퍼플라워나 FSP(HPN 으로 추천합니다. 싸이클론이나 헥사는 비추천)  혹은 마이크로닉스(마닉은 클래식만 추천합니다.) 


[감동]중고 컴퓨터 장사하시는 분 이야기


xp지원종료 대처법, 윈도우xp 전용백신, xp 백신 보호나라


윈도우xp 지원 윈도우 XP 지원 종료, 윈도우XP의 숨겨진 기능 6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