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7.
인간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질문.
과연 이세상은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누구인가.
살아간다는 것은 도대체 뭘까.
그 어떤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아...무서운데,,나도 그냥 교회에 가서 예수나 믿어볼까..
살아가다보면 가끔씩 뜬금없이 떠오르는 근본적인 의문들이 있지요.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영화가 종종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매트릭스 , 마터즈 , 캐빈 인 더 우즈 등등이 있었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이거 뭐 3류 공포영화 겠구만...지하철에서 사람을 죽인다고?...유치 하겠구만...
이런 선입견에 쌓인채 .. 어제 영화란에 이 영화가 올라왔길래...
밤에 봤는데...정말 놀랐습니다...이렇게 위대한 작품일 줄이야....
제말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아주 재미있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아주 무서운 슬래셔..고어 장면이 나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