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합참의장 '북한 평화공세 이후 기습도발 개연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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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합참의장 '북한 평화공세 이후 기습도발 개연성 높아'


2014. 1. 30.

국방장관 합참의장 '북한 평화공세 이후 기습도발 개연성 높아'


국방장관 합참의장은 '북한 평화공세 이후 기습도발 개연성 높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예를들면



1950년 6월 9일 남북 평화회담 제안 하지만 며칠 후 25일 6.25전쟁이 일어났고

1983년 10월 8일 남북 및 미국이 참여하는 평화회담 제의후 다음날 버마 아웅산 테러

2010년 10월 30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실시 그리고 바로 다음달 23일 연평도 포격을 했죠




이렇게 북한은 평화공세로 위장하여 남한을 안심시켜놓고 허를 찌르는 행동을 해왔습니다.

하여 최근 잇따른 북한의 대남 유화 제스처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 시키는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북한의 도발 패턴은 평화공세를 취한 뒤 도발한 전례가 많기 때문에

또한 그것이 북한의 전략 전술이기도 하고 한미 연합군의 키리졸브,독수리,을지프리덤가디언 등등

이런 훈련을 하는 이유도 북한의 남침 위협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시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다만 우려하는 점은 북한이 국지도발은 명백히 할텐데 전면전에 상응하는 확전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연평도 포격이 있은 직후 우리 국군이 대대적으로 응징하려 했지만 당시 오바마 대통령 게이츠 전 국방장관이

전면전이 날 것을 우려해 대규모 군사공격은 극구 만류했다는 일화가 게이츠의 회고록에서 밝혀졌습니다.

미국입장에서도 한미군 국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었겠지 제가 볼땐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도 확전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확전되면 우리에게 상당한 인적 물적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확전은 가능하면 방지하는게 좋습니다

1차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2010년 이후부터 간첩신고가 급증하는 이유는 국정원의 절대시계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