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쇄 살인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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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쇄 살인 사건 정리


2014. 2. 2.

국내외 연쇄 살인 사건 정리



국내 역대 살인사건

김대두
1975년 8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55일 동안 전라남도 광산군, 무안군, 경기도 평택시, 서울 등지로 9차례를 걸친 모두 17명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1975년 10월 7일 서울에서는 피해자의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세탁소 주인의 신고로 검거되었다.
그리고 연쇄 살인범 김대두 범인이 체포되었을 때 현장검증 살해했다고 주장하였다. 그 이후 1976년 12월에 사형을 받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지만 형장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철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1명을 연쇄 살인했다.
2003년 9월 11일 전주교도소를 출소한 유영철은 13일 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명예교수 부부를 살해했다. 이 사건 이후 2004년 7월까지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한편 유영철은 2004년 7월 18일 체포되었는데 현장검증에서 26명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8월 13일 구속 기소 되어 이문동 살인 사건을 제외한 범죄의 유죄가 인정되어 12월 13일 사형 선고를 받고, 2005년 6월 9일 대법원은 유영철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였다

정두영 1999~2000년까지 9명을 연쇄 살해하고 8명 중상을 입힘. 

 

김해선 2000년 3명을 연쇄 살해함.

 

김경훈·허재필 2002년에 6명을 연쇄 살해함.

 

정남규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2004년부터 2006년까지 13명을 연쇄 살해, 20명 중상.

평소 범행을 위해 체력단련과 몸보신에 전력했다함.  길가는 여성을 칼로 무차별적으로 난자하여

잔인하게 연쇄 살해하기로 유명.

 

지존파 1997년 4월부터 9월까지 범죄집단인 지존파가 저지른 엽기적인 연쇄살인 사건. 부유층을 증오하여 납치 살해 후 사체소각.

우범곤 1982년 발생한 이 사건은 현직 순경 우범곤이 총기를 난사해 이웃주민을 살해한 사건으로  자신을 욕하는 동네 주민을 죽여야 한다며 총기를 마구 쏴 무려 56명을 숨지게 했다.


경기 화성 일대에서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미결) 1986년 9월∼1991년 4월에는 10명이 연쇄적으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고, 이 사건은 '세계 100대 살인사건'에 포함되기도 했다.

해외 역대 살인사건

로버트 윌리엄 픽튼
캐나다에서 49명의 여성을 연쇄살해한 혐의로 재판 중. 최소 26명이상을 살인한 사체의 일부분들(뇌, 각종 장기, 뼈조각 등등)이 자신의 농장에서 다량 발견.
50명을 채우려다 덜미. 한편, 픽튼은 살해한 희생자의 인육을 돼지에게 먹였으며그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출됐다는 엽기적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아직도 진행중.
이미 기소된 26건 외에 다른 범행이 추가로 기소될 전망이다. 특히 검찰이 '49명 살인' 주장을 제시함에 따라 재판은 1년 이상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파악한 캐나다 밴쿠버 슬럼가의 실종 부녀자수는 60여명에 이른다.

 

미국의 보조간호사였던 도널드 하비
1986∼1987년 37명을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존 웨인 게이시 2세
1972년부터 6년간 시카고에서 33명의 젊은이들을 성폭행, 고문하고 목졸라 죽였다.

루이스 가라비토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1991년부터 어린이 189명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중이다.

페드로 로페스 몬살베
에콰도르에서는  1980년 57명의 어린이를 성폭행,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질드레
프랑스 귀족이자, 군인이며, 한때 잔다르크의 전우였다. 그는 뒤에 고문, 강간 및 수많은 아동살해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아 처형을 당했다. 질 드 레는 여러 역사학자들에 의하여, 한 세기 휠씬 뒤의 사디즘적인 행각을 벌인 헝가리의 귀족, 에르체베트 바토리와 함께 근대 연쇄 살인범의 전조로 여겨지게 되었다.

해럴드 시프먼
영국 출신이었던 내과의사로 환자 15명의 약물 살해 혐의로 체포돼 2000년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며 2004년 감옥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2002년 발표된 한 보고서는 그가 1975년부터 25년간 마취제 주사를 놓아 최소 215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디악 킬러
1960년대 후반에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했던 연쇄 살인자를 말한다. 그의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조디악이라는 명칭은 그가 언론사에 보냈던 일련의 조롱 편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가 보냈던 편지에는 총 네 개의 암호가 포함되어있다. 그 중 셋은 아직 해독되지 않았다.
조디악은 1968년 12월에서 1969년 10월까지 베니샤, 발레조(바예호), 베레사 호,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5명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16세에서 29세 사이의 남자 네 명과 여자 세 명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 외에도 조디악의 희생자로 의심되는 경우가 존재하지만 그들을 살인자와 연결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2004년 4월에 이 사건을 "활동 없음(inactive)"으로 구분하였나, 2007년 3월에 사건 수사를 재개했다. 이 사건은 다른 관할구역에서도 여전이 종결되지 않은 상태다.

 

해리 하워드 홈즈, 본명은 허먼 웹스터 머젯
미국 최초의 연쇄 살인범이다. 어려서부터 사기꾼 기질이 있었고 성인이 되어서는 금융사기에, 사기꾼 약장수에, 해보지 않은 사기가 없었다. 그는 사기로 번 돈으로 캐슬 호텔 이라는 그럴듯한 호텔을 지었다. 이 호텔은 완전한 방음벽으로 어떤 소리도 새어나가지 않으며 객실들을 연결하는 비밀출구, 시체를 자동으로 암매장하는 기계를 갖춘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그는 호텔 투숙객들에게 접근한 뒤 밀실로 끌고 와 온갖 보험 서류에 서명하게 한 뒤 가스실에서 살해시키고 시체는 해부용 시체로 팔았다. 그러다가 1895년 9월 19일, 캐슬 호텔에 불이 나 호텔 건물이 타 버렸는데, 소방관들이 호텔 지하에 암매장되어 있던 수백 구의 시체를 찾아냈다. 1896년 교수형된 그는 사형 집행관의 실수로 교수대가 고장나 목이 제대로 조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15분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H. H. 홈스 박사
의사였던 그는 28세 때인 1888년 치명적인 유독 가스를 방출하는 시이 갖춰진 호텔을 세워놓고 최소 27명의 여성을 유인, 고문한 후 살해했다. 앨버트 피시는 영화 ‘양들의 침묵’에 등장한 닥터 한니발 렉터의 실제 모델이다. 뉴욕 출신인 그는 15명 이상의 어린이를 살해한 후 먹어치웠으며 몸 속에 이물질을 꽂는 등 가학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제프리 다머
유복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부터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등 잔혹 행위를 일삼았다. 그는 1978년부터 13년에 걸쳐 최소 15명의 흑인 동성애자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성폭행한 후 살해했으며, 시체를 부위별로 토막 내 일부를 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