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렉서스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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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렉서스 UX'


2018. 5. 5.

2019년부터 생산되는 소형 SUV 렉서스 UX

NX의 성공으로 인해 NX보다 더 작은 SUV를 만들게 되었고. 플랫폼은 토요타 C-HR와 공유하되 과격한 디자인인 C-HR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디자인을 했다. 대신 인테리어 디자인과 소재, 옵션은 C-HR와는 비교도 안되게 고급화를 했는데. 인테리어 디자인은 일본 건축 디자인의 특징인 내외부 경계가 흐리다는 것에 영감을 얻어, 실내를 연속성을 띄게 디자인을 해 좁다는 느낌을 덜 받게 들게 했다, 그리고 시트와 실내 가죽 장식에는 일본의 퀄트 기법인 사시코(刺し子)로 마감했다. 장비에서는 LFA 이후 실내 디자인의 상징인 계기판과 계기판 옆 다이얼식 버튼을 도입했고, 리모트 터치 컨트롤 추가와 C-HR의 특징인 돌출형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늘리고 소재와 요소 디자인들을 고급화했다. 그리고 소재도 모조 가죽과 싼 플라스틱보다는 소가죽과 비싼 플라스틱 내장재로 마감을 확실히 했다.

엔진은 새롭게 만든 M20A-FKS 2.0리터 엔진을 기본으로 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했는데. 기본형인 UX200에는 M20A-FKS 엔진은 D-4S 연료 분사 장치[1]와 흡기 쪽에는 모터로 가동되는 VVT-iE, 가변 냉각 시스템 등을 달아 열효율 40%를 달성했다. 그리고 CVT에는 다이렉트 시프트를 도입했는데, 기존의 CVT는 변속할 때 특유의 변속 스탭 때문에 변속이 느린 느낌이 나는데 토요타는 CVT에 발진기어를 넣어 직결감을 향상시켰고, CVT도 낮은 단수에서 기어변속을 안하게 되서 변속효율이 높아져 연비도 높아졌다. UX200h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M20A-FKS 엔진을 앳킨슨 사이클로 변경하고 전자식 CVT와 후륜에 모터 구동방식을 도입해 사륜구동을 구현했다.




하체는 C-HR와 UX 모두 TNGA GA-C 플랫폼인데, TNGA 플랫폼은 무게중심을 낮게 설계를 해서 UX는 동급 차량중에서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가진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더블 위시본이다.


뒷 라이트는 LC의 느낌이 난다.

<컨셉트 3D 실내 내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