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발행과 비트코인의 확대 그리고 비트코인 투자가치에 대하여

비트코인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비트코인이란 스스로를 "사토시 나카모토"라 소개한 익명의 개인, 혹은 단체가 만들어낸 통화로 중앙정부나 화폐 발행기관 없이 개인 간의 P2P로 거래되는 가상의 통화. 즉 사이버 화폐 입니다.

비트코인의 발행과 비트코인의 확대 그리고 비트코인 투자가치에 대하여

비트코인의 발행

중앙정부나 발행기관을 두지 않는 대신 노드(node) 라는 이용자들이 복잡한 수학암호를 푸는데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을 얻게 되며 이를 마이닝(Mining) : 이라고 합니다

발행처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통화 전체량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2040년에 발행 종료 예정이며 최근 독일에서는 비트코인을 개인 간 거래 수단으로 인정했으며, 미국에서도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가치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얻는 방식을 마이닝 이라 한다 했는데요 마이닝은 우리말로 '채굴'로 번역할수 있습니다. 즉 중앙정부와 같은 통화 발행과 관리의 주체가 없으므로 비트코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곧 화폐 발행자 역할도 함께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채굴 과정은 복잡한 수학암호를 푸는 것인데 그냥 단순한 사칙연산이 아니라 컴퓨터를 동원해야할 정도로 아주 복잡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발행 가능 수량은 이미 정해져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량이 늘어나서 잔존량이 줄어들수록 암호의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해외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전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유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ㅎㄷㄷ

어쨌든 비트코인은 그 발행양이 정해져있는데다가,  매장량이 줄어들수록 얻기 힘든 시스템 구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굴방법 이외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비트코인 전용 거래소에서 이미 채굴한 사람에게서 비트코인을 사면 되는데요. 일본 마운틴곡스, 중국 BTC 등에서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환전하면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지난 4월 코빗이라는 비트코인 거래소가 생겼습니다 ( www.korbit.co.kr )

 

비트코인의 확대

비트코인은 세계 곳곳에서 점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인맵 등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비트코인을 화폐로 받는 전세계 상점들을 확인 가능합니다.

비트코인만으로 여행에 성공한 관광객이 등장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이에 영국의 버진 그룹은 자사의 민간우주여행사 "버진 갤러틱" 탑승료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하고 비트코인 전용 ATM기가 캐나다에 등장하는 등 실제 화폐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키프로스에서는 대학등록금을 비트코인으로 납부하게 하도록 허용하기도 했답니다.

비트코인의 투자가치
글쎄요 일단은 몇몇 정부에서 비트코인을 인정해주긴 하지만 인정 안해주는 나라도 많습니다. 인정했다가 안해주는 나라도 있구요.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인 만큼 불안정 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일단 가상 화폐라 언제 사라질지 모릅니다.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알고 사들이면서 한때 1비트코인당 1000달러까지 폭등한적도 있었는데요
바로 다음날인가 대 폭락하기도 했었습니다. 폭락이 너무 심해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폭락 폭이 너무커서 단기간 치고 빠지면 운좋으면 흑자를 볼수도 있겠지만 장기간 투자로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