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1.
단 음식을 삼가라
설탕이나 초콜릿등 단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는 못하다. 우울증
환자들에게 단 것을 섭취하게 한 후 1∼2시간이 지나 조사해본 결과, 상당수가 피곤함과 우울증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육류를 적게 먹어라
우울증 환자들은 가능한 한 지방질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에 많은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도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담배를 끊어라
흔히 기분이 저조할 때 해소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담배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흡연은 우울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22∼35세의 흡연 남녀를 대상으로 5년간 조사한 결과, 흡연가가 비흡연가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2배나 높았기 때문이다.
카페인 섭취를 삼가라
커피나 홍차,콜라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페인 성분에 민감한 우울증 환자에게 4일 동안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지 못하게 한 결과 상당수에서
우울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을 많이 먹어라
우울증 환자들은 특히 체내에 오메가3
지방산이란 물질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런 성분이 많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우울증 해소에 좋다.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특히 사람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치즈 우유 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을 하루 8잔
이상씩 마셔라
물은 인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때문에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제를 충분히 복용하라
특히 비타민 B와 C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중 비타민 B는 기분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약제로 복용할 경우 자칫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저녁때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위장장애를 피하고 흡수를 돕기 위해 비타민제는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햇볕을 하루 20분 이상 쬐라
햇볕은 대뇌로부터 활력을 느끼게 하고 각종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해 내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운동을 하라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특히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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