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예쁜 배우 이성경
본문 바로가기

귀엽고 예쁜 배우 이성경


2017. 4. 24.

길다란 기럭지와 옹말졸망한 귀여운 외모에 동양인에게는 드문 매력적인 갈색 눈동자를 갖고있는 여배우이다.
어릴적에는 상당한 수준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향후 음대를 지망 했으나 고교 3학년을 재학 당시 부모님이 모델을 권유하면서 모델계에 입문 하였다.
2008년 이성경은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렉스상을 수상하면서 모델로 데뷔하며 2009년에는 포항시에서 열린 SBS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유닉스헤어뉴스타일상 수상과 함께 TOP 10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2014년 9월을 끝으로 모델 활동을 은퇴한다. 당시 런웨이를 준비하는 도중에도 눈물이 계속 쏟아졌다고...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이성경은 첫 연기작 임에도 준수한 연기와 개성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모델 출신의 배우 유망주로 떠올라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16년 1월 4일부터 방영되는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백인하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중장년층 대상의 주말극이었던 '여왕의 꽃'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알리고 10~20대 취향의 '치즈인더트랩'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이는 행보가 예상이 되었으나...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인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의 백인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연기가 익살스럽고 오버한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오히려 거만해 보이면서 능청스러운, 어떻게 보면 웹툰에서의 백인하 와는 다른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의견으로 갈렸다.


판단은 개인의 몫 이지만 오해가 있는게 애초에 드라마 속 백인하의 모습은 제작진들이 의뢰했던 방향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이성경은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캐릭터 디렉팅이 이루어지길 주장했다.

2016년 11월 16일 방영되는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주역을 맡았는데 가느다란 신체에 모델 출신이 어떻게 역도선수를 표현할수 있을지 우려가 많았지만 펑퍼짐한 츄리닝 으로 몸매를 최대한 가리기도 하고 꼭 역도선수라고 해서 뚱뚱하진 않기 때문에 눈에 거슬리진 않다.
그러나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성경은 역도선수라는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해냈고 상대역을 맡은 배우 남주혁과도 달달하고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였다.


쇼 무대는 서울컬렉션 이석태, 강동준, 최범석, 박승건, 곽현주, 홍승완, 김시양, 홍은주, 하상백 패션쇼 등에서 활동을 하였다. 잡지는 엘르걸, 보그걸,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 얼루어, 싱글즈, 쎄씨, 여성동아 등에 모델로 활동하였고 뮤직비디오 사이먼디 'Stay Cool', 이현 '너니까', 강승윤 'Wild And Young' 등에 출연하였다. 이 외에는 SKT, HOMEPLUS, SKT호핀, sky 베가X, Galaxy S2, 애니데이, 에버랜드의 CF 모델로 활동하였다. 


2015 드라마 어워즈에서 이성경은 누드톤 속옷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상의와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입고 나와 온라인에서 이슈를 끌었다.



넘쳐흐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서 시도 때도 없이 노래 부르거나 춤을 추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이미 그 모습에 질려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

아재 개그를 비롯해 말장난같은 올드한 느낌의 개그가 취향인듯 하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최현석 셰프의 멘트 하나하나에 웃다 못해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동년배 여배우들 중에서도 몸매가 좋기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