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4.
국민의당 박주선은 제20대 국회 상반기 부의장이자 국민의당 중진 의원이다. 그동안 언론에도 오르지 않았고 본인도 출마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2017년 3월 14일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구현하겠다. 국민통합과 협치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선 시작 후에는 당연하게도 3위를 계속 기록 중. 일각에서는 박지원이 안철수의 페이스 메이커로 데려왔다는 시각이 있는데, 박주선 본인에게는 국회부의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머물러 있는 인지도를 전국구로 확장시키는 좋은 기회일 것으로 보인다. 차기 광주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설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