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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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2014. 2. 3.

소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투명한 무색 : 물을 많이 섭취했다는 뜻이다. 조금 줄이는 편이 좋다.


옅은 짚색 : 정상. 건강하고 적절한 수분을 보유하고 있다.

밝은 노란색 : 정상.

어두운 노란색 : 정상이다. 하지만 수분을 좀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호박색 :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 바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갈색 맥주색 : 심각한 탈수 상태에 있거나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수분을 섭취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 편이 좋다.

분홍색이나 붉은색 : 최근 사탕무나 블루베리, 대황 등을 먹은 것이 아니라면 신장 질환, 종양, 요로 감염, 전립선이나 다른 신체 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징조일 수 있다. 또 납 또는 수은 중독의 가능성도 있어 바로 병원을 방문하길 권한다.

오렌지색 : 식용 색소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상태일 수 있다. 아니면 간이나 담즙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 병원을 추천한다.

파란·녹색 : 특이한 경우다. 대부분 식용 색소 또는 약물 복용에 의한 것이지만 음식 섭취가 아닌 유전자 문제일 수도 있다. 소변 자체를 녹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전자를 물려받는다면 이런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소변 색깔이 특이하다고 해서 죽지는 않지만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을 권한다.

거품 및 기포: 소변의 압력 때문에 거품이 생길 수 있다. 신장 질환이거나 지나친 단백질 섭취를 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문제가 지속된다면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물의 하루 적정소요량은 체중 1kg 당 33mg이라고 하며, 음식을 통해서 1~1.5리터가 충족 됨으로 마셔야하는 물의 양은 1~2리터이므로
3리터를 마시는 것은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고, 초과되는 물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고,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 않으면 부증이나 물중독증에 걸리게 됩니다.

보통 건강해 지려면 성인남성 기준으로 하루에 2리터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주의할점은 한꺼번에 2리터를 마시면 물중독으로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뭐든지 부족하거나 과하면 화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