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 감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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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 감기 예방법


2014. 3. 15.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감기는 증상이 경하고, 독감은 증상이 중하다고 보면 됩니다.감기 증상

· 피로감, 재채기, 기침 콧물, 미열, 근육통, 목의 통증, 눈물, 두통

· 대개 3∼4일 지속되며 간혹 10일 이상도 갑니다.

· 성 인 : 1년에 한 두번 정도 걸림

· 어린이 : 1년에 5회 내지 8회 정도 걸림




독감증상

· 쇠약감, 피곤감, 마른 기침, 콧물, 오한, 근육통, 심한 두통, 눈의 통증, 목의 통증

· 갑자기 시작되고 증상이 심합니다.

· 열은 보통 39℃ 이상의 고열이고 3∼5일 지속됩니다.

· 회복된 후에도 피곤함이나 쇠약감, 혹은 기침이 3주까지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 흔히 겨울과 이른 본에 유행하며, 주고 10년마다 대유행 합니다.





감기와 독감의 원인

· 감기 : 100여가지 바이러스

· 독감 : 독감 바이러스

홍콩 독감, 소련 독감등 여러 종류가 번갈아 유행.





회복되려면?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를 죽이는 완치약은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일반적인 치료 를 하면 되고 필요한 경우 독감을 빨리 낫게 하는 약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쓸 수 있습니 다.



· 휴식을 취하세요. 특히 열이 날 경우에는 더더욱 휴식이 필요합니다.

· 흡연이나 간접 흡연을 피하세요.

· 물이나 쥬스같은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수분은 기관지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고 탈수를 막아줍니다.

· 목이 아프고 코막히 증상에 꿀을 탄 뜨거운 레몬차가 좋습니다.

·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소금물로 하루 수 회 양치질을 하세요. 목의 통증을 덜어줍니다.

· 코를 못푸는 어린이에게는 진공 흡입기를 사용하세요.

· 식염수나 미지근한 물을 코에 떨어뜨리면 덜 막히게 됩니다.



* 감기나 독감에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항생제는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같은 합병증이 생겼다면 항생제를 써야 합니다.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려면?



· 신체접촉이나 공기를 통해서 전염이 됩니다.

·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를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 다른 사람들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서는 아플 때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 코를 풀 경우에는 손수건 보다는 휴지가 좋습니다.





독감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정상 성인은 며칠동안 앓고 말지만 노약자(고위험군)에게는
폐렴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하게도 합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이란

최근에 유행했던 독감 바이러스를 처리해서 사람에게 주입하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에 대한 항체를 생성합니다.
이 처리된 바이러스는 물론 독감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약간의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는 있습니다.
이후에 이 항체는 우리 몸에 일정기간 존재하면서 자연상태에서 몸에 침투하는 진짜 독감 바이러스를 막는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경우는 효과가 없을 수밖에 없겠죠.
또한 우리가 감기라고 하는 간단한 호흡기 질환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즉, 일부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수도 있는 독감을 예방하자는 예방 접종으로, 특히 노인들에 대한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8세 이하의 아이들은 2차례 접종해야 하지만, 이 이후의 아이나 성인은 매년 가을(11월 이전) 1회의 근육주사로 충분합니다.
독감은 늦가을경부터 유행하고, 항체 형성은 약 한달후가 가장 왕성하므로 이때 주사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독감예방 접종 대상



1. 심혈관계질환 (류마치스성,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신장 및 심장 합병증이 있는 고혈압)

2. 폐 질환(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3. 정기적으로 아스피린 치료를 받는 소아, 청소년, 젊은 성인

4. 신장 질환

5. 대사성 질환(당뇨병)

6. 암 질환(화학 요법을 하지 않을 때)

7. 중추신경계 질환

8. 간장 질환

9. HIV(에이즈 바이러스) 양성자

10. 고위험군의 환자와 자주 접촉하는 사람인 의사, 간호사, 기타 의료 종사자

11. 고위험자의 가족들

12. 65세 이상의 노인





주의할점



과민반응으로 발열, 발적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꼭 의사와 상의하고 접종해야 합니다.
대부분 2-3일 내에 소실되는 증상입니다.
아주 드믈게 뇌척수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주사후 수일에서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경련, 운동장애, 의장애를 보입니다.
주사후 문제가 생겼을 때의 조치도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현재 열이 있거나,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고, 임산부도 초기는 위험한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꼭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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