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잘보는 방법,면접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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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보는 방법,면접요령


2014. 3. 13.

면접시험은 취업을 위한 최후관문이다. 특히 취업전선에서 필기시험이 사라지면서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잇다. 이전처럼 면접을 '요식행위'로
생각했다가는 취업문을 뚫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에 따라선 실력보다 면접에서의 인상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서류와 시험은 객관적인 절차이지만, 면접은 짧은 시간 안에 수험생이 지원회사에 필요한 인재라는 것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 지원회사 정보파악은 필수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지원한 회사에 대해 철저히 파악한다.
면접장에서 회사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합격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지원회사의 조직문화, CEO의 경영철학, 주력 분야 등 기업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지원회사에 대한 기본자료는 홈페이지나 취업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혹시 자신이 지원한 기업에 선배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지원기업의 회사분위기 등을 파악하고 회사의 인재상, 취업성공담 등에 대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면접당일은 반드시 신문을 읽어 최근의 중점사안을 알고있어야 한다. 또 필기도구를 지참해 정확한 질문요지를 메모해 답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 자기 PR에 충실하라.
먼저 면접장소에 들어가면 앉으라는 권유가 있을 때까지 잠시 서서 기다린다.
외국인 면접관은 악수를 청할 때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부드럽게 상대방 눈을 쳐다보며 자연스럽게 응한다.
악수를 하면서 두 손으로 잡는다든지, 허리를 너무 구부리는것은 좋지않으며 가벼운 목례쯤이면 된다.
면접하는 동안 책상을 바라보거나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이는 면접관을 무시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시종일관 침착하고 밝은 표정으로 면접관의 눈을 주시하면서 면접에 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면접 때 응시자가 패기 있고 능동적으로 대답해야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다. 그리고 자기 PR에 충실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지원분야의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한 뒤에 약점을 솔직히 말하고
어떤 식으로 보완하겠다든지. 또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일하고 싶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모르는 내용을 질문 받았을 때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