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9.
8홀이란?
말 그대로 마을회관이 8레벨로 업그레이드 했을때를 말합니다.
마을 회관 머리에 성이 생긴 모습입니다. 이후 홀은 노란 지붕색에 탈출하여 외관장식이 달라집니다.
보통 8홀 부터는 유닛 조합이 다양해지는 초반부라고 생각됩니다.
클랜전으로 예를 들자면.
6홀 까진 자이언트조합 (치유사 등), 해골비행선 러쉬
7홀은 2랩 드래곤 / 번개
8홀부터는 조금 다양하게 강점이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5레벨 마법사는 이전 4레벨 마법사보다 데미지가 많이 올라갑니다.
4레벨 호그라이더는 8홀과 9홀의 3레벨 대형폭탄을 맞아도 쉽게 쓰러지진 않습니다.(더블폭탄 제외)
2레벨 골렘의 경우 고작 2레벨임에도 상당히 많은 피해를 견뎌냅니다.
3레벨 페카는 분노를 받으면 한방에 다 부숴버립니다.
5레벨 분노 업그레이드(최고레벨)가 가능합니다.
암흑마법 또한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다른 유저들의 조언을 들었을겁니다. 8홀은 지나가는게 낫고 빨리 9홀을 찍는게 좋다합니다.
9홀에 추가되는 영웅 유닛 아처퀸과 기존영웅 바바리안킹의 레벨이 30까지 열리는데.
이로 인해 건물 업그레이드/연구소보다 영웅 업그레이드로 인한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8홀은 한번에 쓸수 있는 유닛과 엘릭서 마법수가 7홀과 같기 때문이기도 해서 애매하기도 합니다.
고급 유닛인 라바하운드나 마녀, 최고단계의 해골비행선,아처퀸,유닛20+, 마법+1의
한마디로 전력상 차이가 매우 큽니다.
개인적으로도 핵심 유닛만 올리고 9홀로 올라가서
8.5홀처럼 노시다가 9홀로 올라서는게 낫다는게 보통입니다.
[※8.5홀이란. 9홀 전용 방어건물인 대형석궁을 짓지않고 방어건물 업그레이드에 전념,
단 집합소나 훈련소 영웅은 9홀급으로 올려두는것.]
개인적으로는 핵심만 찍고 9홀 올라가는게 효율상 이득이라 봅니다.
9홀부터는 영웅 업그레이드에 어차피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니까요.
연구와 건물은 풀업임에도 영웅 때문에 장인이 계속해서 노는 사태가 발생할겁니다.
그럼에도 쪼랩 영웅으로 10홀을 가시면 클랜전에서 어떠한 대형 참사가 일어나는지 모르신다면.
같은 클랜원에게 조심히 물어보시면 됩니다.
꼭 8홀을 풀업해서 넘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중요하다면
순서대로 마법사,골렘,해골비행선,호그라이더,해골돌격병,기타 나머지 마법들,
나머지로 바바리안,아처,자이언트,페카는 되도록이면 찍고 건너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클랜전을 안하신다면 바바리안 아처,자이언트 등, 파밍할때 쓰시던 유닛만 찍어도 됩니다.]
건물은 클랜성,암흑병사훈련소,암흑마법제작소,훈련소 정도는 업그레이드 꼭 찍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8홀 올라오고 페카를 보고 골렘을 보며 우와 우와 하다가.
황금장갑낀 바바리안 킹을 보고 뿌듯해 하고 다크 엘릭서를 마구 서리해가는 9홀 아처퀸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8홀.
하드 유저라면 그냥 지나가는 구간이죠.
클랜전에서 8홀 9홀의 싸움은 완파 싸움이라고도 합니다.
반면 10홀의 경우 완파가 매우 어렵구요.
7홀 이하는 뭐...그냥 드래곤이나 자이언트로 와장창...
8홀부터는 COC의 개성있는 유닛의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랜전 본격 머리쓰기 시작하는 시작점 홀이기도 하죠.
길게 썼지만 어디까지나 초보자분들이 보기 쉽게 적은것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아마 보실게 없을거에요.;
특이점이라고는 다음 패치는 8홀부터 클랜성에서 지원 암흑 마법을 하나씩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 조합에서 응용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덧붙여서 함정가격도 인하됩니다.
8홀 별거 없어요! 겁먹지마시고 7홀 끝나셨으면 8홀로 건너와서 다양한 재미를 간단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