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회원 국가중 자살률 1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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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회원 국가중 자살률 1위인 이유


2015. 5. 11.







대한민국 자살기도자의 60~72%, 자살사망자의 80%가 정신질환을 지니고 있었고[38] 그 중에서 80% ~ 90%는 우울증의 결과로 추산되고 있다. 

평생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5.6%(약 2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전 국민의 2.5%(약 100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정신과 등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29만 명에 그쳤고, 이 중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만 명(15%)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문적인 정신ㆍ심리 상담 치료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기피의 원인로는 정서적 문제에 대한 대화를 금기시 하는 문화,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정신과 진료에 대한 기록으로 인한 불이익(취업, 보험가입, 진료 기록 누출 시 타인의 부정적 인식) 걱정, 심리 상담 치료 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한국 자살률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는 관심이 없고 사회적인 이슈도 별로 안되는게 더 신기하죠. 

과거 버블꺼진 일본이 몇년동안 자살율 1위를 달리니까 일본정부부터 언론까지 이슈로 떠들어대다가 내린 결론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는것. 결국 자살방지를 위한 정책들이 나오고 우울증등의 정신적 문제 치료부터 경제문제등 개선에 나섰고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낮추고 있죠. 

언제나 좋은 표본이 되는 일본이 있으니 이런건 빨리 참고했으면해요 번개탄 판매 금지 이런거 하지말고.


수능감독관때문에 자살예고한 수험생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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