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분 매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후 '맹탕 자구책'으로 논란 서울 여의도의 태영건설에서 열린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이 제시한 추가 자구책이 채권단에게는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결국 'SBS 지분 매각'과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이 워크아웃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채권단의 기대와 실망태영건설은 전날 채권단 40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추가 자구책을 제시했지만, 그 중 SBS 지분 매각과 사재출연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태영건설은 주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에코비트 매각,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의 내용을 제시했다. 채권단은 태영그룹의 주력사인 SBS 지분 매각과 사재출연 계획이 빠진 것에 대해 실망을 표현했다. 특히 SBS 지분 매각은 태영그룹이 가진 최대주주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