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슴 아픈 비극 '뭰헨 비행기 참사' 축구계에서 헤이젤 참사, 힐스버러 참사와 함께 최대의 비극으로 손꼽히는 사고. 올드 트래포드에 있는 추모 시계. 당시 사고 시각인 3시 30분경에서 멈춰 있다. 뮌헨 비행기 참사 60주기 (1958~2018) 당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거만함에 빠져 자국 리그 우승팀의 유로피언컵의 출전을 막아왔다. 이전 리그 우승팀이었던 첼시 FC 등은 그런 협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맨유의 감독 맷 버스비는 세계적인 팀들과 겨루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축협을 무시하고 유러피언컵에 참가한다. 당시 유러피언컵 원정은 리그와 일정이 촉박해 버스비는 협회에 리그 일정을 미뤄 줄 것을 부탁하지만 버스비가 자신들을 무시했다는 것에 앙심을 품어 일정에 맞춰 돌아오지 못하면 승점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는 엄포를 놓는다.. 4층서 떨어진 5살 소녀 이불로 받아낸 주민들 중국에서 한 아파트 주민들이 4층 창문에서 떨어진 아이를 이불로 받아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지상파 채널 아이티비(itv)가 중국 간쑤(甘肅)성 주촨(酒泉)에 있는 한 아파트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웃들이 5살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에 의하면 얀 지준(Yan Jijun)이란 남성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돌아가는 중 "도와달라"는 비명을 들었다. 이에 고개를 들어보니 창문 난간에 아이가 매달려 있었다. 그는 즉시 가까이에 있는 이웃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리쳐 "이불을 함께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마침내 4명의 남성이 이불을 맞잡은 순간, 여자아이가 이불 속으로 급격히 추락한다. 다행히 아이는 이웃의 기지로 가벼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