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도세자

(2)
조선시대 최악이거나 안타까운 왕족 10 10위 태조우왕과 최영장군이 요동을 정벌하라고 군사 오만을 내어주니 압록강 위화도에서 이성계는 조민수와 의기투합해서 회군하여 개경을 함락시키고 우왕과 최영을 사로잡음. 우리의 고토인 요동 벌판을 찾았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역사적으로 최후의 원정이 좌절되면서 고토를 찾지못하고 압록강 이남으로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9위 세조이분은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삼촌이 조카를 죽이고 왕이되었다는게 너무 잔인하고 태종이 킬러의 본능으로 정리? 한 훈구파와 공신세력을 다시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이후 왕권이 약하된다는 점에서 한명회같은 세도가가 등장합니다. 8위 소현세자와 세자빈 강씨청나라에 끌려가 8년이나 볼모생활도 했고 독일의 선교사 아담샬을 만나서 서학이나 천문, 세계관을 보았는데 아버지 인조에 의해서 독살당..
독살설에 휘말린 조선시대 왕들 독살설의 시초임금 인종조선왕조 12대 임금인 인종(재위 1544∼1545년)은 연산군을 쫓아내고 즉위한 중종의 아들이다. 그가 조선의 임금 중 최초로 독살설에 휘말린 데는 후사를 둘러싼 궁중의 역학관계에서 비롯된다. 중종이 반정을 일으키기 전의 잠저(潛邸) 시절 첫 부인은 신씨였다. 신씨의 아버지는 연산군 시절의 우의정 신수근이었는데, 반정공신들은 그를 연산군의 처남이란 이유로 죽여버린다. 신수근을 죽여버린 반정공신들은 후환이 두려워 중종의 첫 부인 신씨를 내쫓고 새 왕비를 맞아들이도록 한다. 그녀가 바로 인종의 어머니인 장경왕후 윤씨다. 그러나 장경왕후 윤씨는 중종 10년(1515)에 중종의 첫 아들 호(인종)를 낳았으나 산후 조리에 실패해 25세에 죽어버렸다. 인종은 태어난 지 엿새 만에 어머니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