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직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000억원짜리 적자회사를 4조 8,000억원 회사로 사기치는 삼성 2011년 설립 이후 계속 적자를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갑자기 1조 9천억 원 순이익을 기록하고 이듬해 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습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인 3천억 원에서 시장가인 4조 8천억 원으로 갑자기 변경한 덕분이었습니다. 당시 박근혜 최순실 작품 하지만 이 과정이 자산이나 이익을 부당하게 부풀리는 분식회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금융감독원은 1년여의 감리 끝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특히 바이오로직스의 지분 46%를 보유한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삼성물산과의 합병비율을 정당화하고 유리한 상장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것으로,유력 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