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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면 치매를 예방한다. 바둑이 뇌에 미치는 영향 이 글은 일본 대학 의학부 교수이며 노인병학의 권의자인 오리모 하지메 박사가 1991년 10월 8일자 요미우리 신문에 기고하여 바둑 애호가들은 물론 많은 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논문으로 여기에 소개한다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이른바 치매 문제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중에서 알츠하이머형 노년기 치매는 원인이 불명하여 그예방은 어렵지만 두뇌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치매증상이 나타나는 이른바 폐용성 치매는 뇌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 나는 평소에 나이를 먹으면 취미를 갖는 것이 뇌의 생리적 노화, 특히 폐용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왔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이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꿈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의학부 학생시절부터 바둑을 ..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 '두뇌에 좋은 음식' 공부에 지칠 땐 엿이나 꿀을 먹습니다. 옛날부터 과거 공부 하는 집에서는 "엿 고는 단내가 난다"고 했다. 그러니까 과거 공부로 지쳐 있을 때 엿을 고아 먹어서 체력도 늘리었던 것이다.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대추차나 오미자차에 꿀이나 엿을타서 자주 마시게 하면 학생들의 몸이 몰라볼 만큼 튼튼해지고 능률도 아주 좋아진다. 기억력 좋게 할 수 없을까요? 수험생 건강 관리의 요령을 요약한다면,첫째, 체력과 기억력 증진. 둘째, 수면 조절과 신경 안정 그리고 셋째, 성적 충동 억제 이런 것이다. 우선 체력 보강을 위해서 땅콩을 속껍질 있는 그대로 식초에 일주일 정도담갔다가 밤에 공부할 때마다 서너 알씩 꺼내 가지고 씹어서 먹으면 뇌의 피로가 풀리고 기억력이 증진된다. 또한 인삼과 오미자를 함께 끓여 하루에 6~..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기억력을 키우는 방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시간에 따른 망각의 정도를 표시한 예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인간은 기억을 한 후 첫 이틀 동안에 66%를, 1개월이 지나면 79%를 망각해 버리고, 나머지 21%는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억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어버리는 것이 적어진다. 결국 참된 기억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며 이 시간 안에 되풀이해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기억을 정착시키는 최선의 길이 된다. 수험생은 이 원리를 잘 이해해야 한다. 최근 들어 기발한 기억법이 나오고, 단순 암기가 교육현장에서 죄인 취급을 받지만, 그러나 공부의 원리는 그보다 단순한 것이다. 기억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반복학습이다. 첫째, 머리는 쓸수록 좋..
뇌는 과연 필요할까?? 뇌 없이 사는 사람들 다윈은 죽음 직전에 쓴 편지에서 "하등한 동물의 마음으로부터 발전된 인간의 마음이 과연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지, 과연 신뢰할 수 있는 존재인지 이에 대한 불쾌한 의구심이 항상 떠나지 않을 것이다. 원숭이의 마음에 어떤 확신이 존재한다고 하자. 이런 원숭이의 마음의 확신을 과연 누가 신뢰할 수 있겠는가?" 라고 편지에 썼다고 한다. 영국의 진화론자인 할데인은 이러한 난제에 "만일 나의 정신적 과정이, 나의 뇌 속에 있는 원자들의 운동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된다면 나의 신념이 참이라고 가정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 따라서 나의 뇌가 원자로 구성되었다고 전제할 이유도 없어진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말년에 들어서서 "다윈"과 "할데인"의 이 고민은 왜? 생긴 걸까? 뇌는 없지만 IQ가 126 당신의 뇌는 정말로..
혹시 나도 치매??? 치매 자가 진단법 기억력 1. 전화번호나 사람이름을 기억하기 힘들다. 2.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3. 몇일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4. 오래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5.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6. 중요한 일을 잊을 때가 있다. 7. 다른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때가 있다. 8. 어떤 일을 해 놓고도 잊어버려서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9.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10. 여러 가지 물건을 사러갔다가 한 두가지를 빠뜨리기도 한다. 11. 가스불 끄는 것을 잊거나 음식을 태운 일이 있다. 12. 남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13. 어떤 일을 해 놓고도 했는지 안했는지 다시 확인해야 한다. 14.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
뇌에 관한 잘못된 상식, 1. 늙으면 뇌의 크기가 줄어든다? 사람들은 특별한 질병이 없는 한 뇌의 크기가 죽을 때까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두뇌의 전체 용적은 감소한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이런 감소는 70세 이후에 두드러지며, 특히 측두엽이나 해마처럼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의 부피가 줄어든다고 한다. 늙으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2. 왼쪽 뇌와 오른쪽 뇌는 하는 일이 전혀 다르다? 좌뇌가 발달한 사람은 연산과 논리에 강하고 우뇌가 발달하면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나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느 정도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하지만 양쪽 뇌의 역할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 한쪽 반구에 손상을 입은 경우 다른 쪽 반구에서 두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경우가 보고..
뇌의 발달을 돕는 태교방법, 아기 두뇌발달 모체 안에서 태아의 뇌는 빠르게 발달합니다. 어머니의 몸 상태, 감정, 외부로부터의 소리나 빛 등 여러가지가 태아에 대한 자극으로 작용하며 뇌에 영향을 줍니다. 지적 능력의 기초가 되는 것,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은 정서의 안정이며, 사람으로서의 마음의 조화입니다. 그러므로 지적인 것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감각적 발달과 정서의 안정이 필요하며, 생명의 보다 원시적인 본능 활동을 뒷받침하는 대뇌의 구피질이나 뇌간부의 발달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최근 'IQ높은 아기를 낳기 위한 태교'라거나 '천재를 낳기 위한 태교' 라는 식의 광고 문구들이 아기를 가진 임산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데, IQ높은 아기나 천재를 기대하는 태교는 실망한채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태교방법 10가지 - 태교도 현..
파킨슨 병이란?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은 1817년 제임슨 파킨슨(James Parkinson)이라는 의사가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20세기에는 일반 대중에게 "떨리는 마비(shaking palsy)"라는 이름으로, 또 의료인들에게는 라틴어인 paralysis agitans(허둥대는 마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병명들은 파킨슨 병이 마비 증세를 일으킨다는 잘못된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현재는 처음 이 증상을 기술한 의사를 기념하기 위해 그냥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이라고 부른다. 파킨슨 병이란?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 병은 뇌 깊숙이 위치한 흑색질(substantia nigra)이라는 부위의 신경세포가 줄어드는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흑색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