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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에서 교명을 바꾼 이유

KC대학교
서울특별시 강서구 까치산로24길 47에 소재한 4년제 종합대학교. 
학교법인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설립한 미션스쿨로, 근처에 있는 등촌중학교와 화곡유치원도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명 변경
KC대학의 개명 이후에도 현재도 신학대학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여전한 것이 현실이다. 교명이 '그리스도대학교'이던 당시, 재학생들 사이에서 교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있어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외부인들이 재학생들을 신학 관련 학과 전공으로 보거나 최소한 개신교 신자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밑의 개설학과목록을 보면 신학 관련 학과는 소수이고, 또 교내 개신교 신자 학생은 절반에 한참 못 미친다.

- KC대학은 서울에 위치해 있고 강서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선교사들에 의해 구입한 교육용지로 인해 자산은 많은 편이지만, 학생의 규모가 적어 교비수익이 적다. 행정 또한 교육부의 대학평가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일부 재학생들은 학교 이름을 '그리스도대학교'에서 '강서대학교'로 바꾸자고 주장했는데, '강서폴리텍대학'이라는 별칭을 쓰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와의 마찰이 우려되어 입찰되지 못하였다.(이것이 핑계 거리가 될수밖에 없는 이유는 예로들어 한국폴리텍 대학교 부산캠퍼스가 존재함으로 인해 부산대학교라는 교명을 쓰지말아야한다는것이랑 같음)

2015년 교명 변경을 추진했고, 2015년 7월경 '케이씨대학교'(KC대학교)로 개칭했다. 영문약칭은 KCU(Korea Christian University)이지만, 한국어로 표기해야한다는 정부의 지시에따라 한국어로 케이씨대학교라고 표기한다. 교역자협의회와 수차례 공청회 및 학생의 공모전 등 통해 진행했음에도 일부 불만이 있는 학생들과 동문들은 독단적으로 교명을 결정했고 개명을 찬성한 총장과 교수진은 '강서대'를 기대한 학생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박신배 전 총장이 교명개명에서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치 않아 내부 학생의 비난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임이유가 개명건만은 아니며, 여러 복합사정으로 총장직에서 자진 사퇴를 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직무대행 체제인데, 현재 이사장과 일부 이사들 간에는 학교법인의 설립재단 지정을 둘러싸고 의견이 대립하고 있으며 학교 설립재단를 미국 오토크릭교회로 바꾸려는 이사장의 시도에 대해 일부 이사들과 그리스도의교회 사람들이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박신배 이전에 전 총장이었던 임성택 교수가 학교본관 정문에서 정관개정반대을 위한 단식 시위를 하다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을정도이다. 이사장과 일부 이사들 간의 의견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설립재단 변경 동의와 무관하게 학교의 인사행정 절차로 인해 재임용 탈락한 교수들에 대한 오해와 왜곡으로 잘못 선동된 일부의 학생들은 '이게 교회냐 북한 공산당이냐' 라며 분노하고 있다. 


현재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지시에 따른 학과구조조정으로인해 여러 학과들이 통폐합 진행중이며, 전박총장은 교명만 바꾸고 자진사퇴를 했는데 수업을 맡아 가르치고 있으며, 개명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은 여전히 있으며, 학교법인의 정관개정을 둘러싼 이사장과 일부이사들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스탠드 도색이나 운동장과 주차장시설을 분리해 달라는 학생들의 건의사항이 있었고(현재는 이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고 예산배정을 하였다.-> 예산배정 했다고 쓰신분 진짜인지 증거좀 진짜인지 어떻게암? ) 대학본부는 재정이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있지만, 공청회에서 학생들 의견은 수렴하고자 노력은 부족한상태이다.(??고민도 안해주는거 같은데..? 어디봐서? 노력도 안하고 들어주기만하고 흘려들음) 일부에서는 대학 본부가 스스로 신학대학 이미지 벗어나려고 개명한(KC=Korea Christian) 이름으로 교명을 바꿔놨는데, 오히려 채플을 6학기에서 8학기로 늘렸고 SK, KT, LG같은 대기업들과 비교를하면서 영어 알파벳 교명을 써야 글로벌화 할 수 있다며 한글로서의 신학교의 이미지는 극복하고 진정한 기독교정신으로 일반대학을 세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있다(전혀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개명을 해버려 학생들의 불만이 쌓아가고있다.학생들이 우습게 보이나 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사이에 위치하며, 강서구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2012년부터 졸업생들이 만든것으로 보이는 KC대학교 발전포럼(http://cafe.naver.com/lovekcu)이라는 네이버 카페가 존재한다. KC대학교 관련카페중에 가장크고 회원수는 3500명 정도이고 KC대학교 관련글은 8600개정도이고 일일평균 1400여명이 다녀간다. 그리고 이 카페는 학교카페가 아니나 신입생 모집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카페이다. 신입생을 모집하는데 있어서 학교에 대한 안좋은소식이나 학교에 대한 현실을 말하면 가치없이 글을 삭제하거나 현실을 말하는 인원이 있으면 추방하는 사례가 벌어졌다.

원종홍대선이 개통하면 강서구청 앞에 전철역이 생긴다. 그때쯤이면 강서구청은 마곡지구로 이전하기 때문에 케이씨대역을 붙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될 수있다. 

과학관을 신축하다가 지하 2층과 지상 3층까지 추진해 2017년 2월에 준공예정이고 학교용지결정이 나오면 나머지 3층을 추가로 증축할 예정인데 허가를 기다리는중이다(지어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허가..)

기숙사가 매우 낡고 너저분하다.특이한 점은 매주 월, 목 학생들에게 기숙사 모든 구역을 직접 청소시키고 이후 점호를 진행한단 거다. 점호 이후 시간은 통금으로 지정되어 있다. (통금은 출입이 안되는것이 아니라 기숙사 안에 무조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문제인게 청소와 점호에 참가하지 않을때 벌점을 주는데, 규율 자체도 너무 사소한것 까지 관여하여 소등하지 않으면 벌점, 화장실 물 안내리면 벌점, 등 실수도 용납없어 어지간히도 기숙사의 인원들을 내쫒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다.퇴출 벌점의 절반을 받으면 기숙사 인원 90명이 먹을 간식을 5만원 이상 사와야하는 말도 안되는 벌칙도 있다. (벌점 상쇄의 의미가 아니다.)더운날에 너무덥고 추운날에 너무추운 건물 이므로 재학생이면 절대로 들어오지 말고 만약 이 학교를 들어오려는 학생이면 그냥 다른 학교를 찾는것이 낫다.


2017년 12월 15일 학교에서 기숙사생들에게 내부공사를 할 예정이니 나가달라는 일방적인 통보가 있었다.

사전에 통보가 없어 학생들이 항의글을올렸지만 학교는 무반응으로 대처하고 있다. (항의글을 인식해서 그런지 1월말까지 늘렸다)

채플

기독교 대학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채플을 의무하고 있다. 
16학번이전까지는 6학기이수로 학칙이 정해졌으며, 16학번이후에는 8학기로 진행된다. 
이 점에 대해서는 16학번의 민원이 제기되어 16학번과17학번은 7학기 채플로 진행되기로 하였다. 

일주일에 약3회정도의 채플시간이 있고 그중 원하는 채플시간을 수강신청 때 신청하고 이수하면 된다.

지정좌석제이고 입실시 나누어주는 종이에 그날의 날짜, 강의 제목과 50자 이상의 소감을 적어 제출하여 그 출결내용을 확인한다
사실 강의의 질이 높은 편이 아니여서 학생들에게반감이 매우크다. 채플내용이 대학의 정체성과 설립정신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종교적 신념에 배치되는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에브리타임글에 의하면 어떤 목사가 여자들 있는데서 젊었을때 몸매가 이쁘다는 발언을해서 그 발언으로인해 에브리타임에 글이 작성되었다.



흑역사
미녀들의 수다 패널이자, 이 대학 경영정보학부 교수였던 메자 이쉬투 씨가 신종 식물성 마약인 까트 3톤을 염색약으로 속여 밀수출하려다 구속되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신학과의 결원이 심각하여 축구부를 만들어 축구특기생들을 신학과로 입학시키면서 신학부의 유지를 위해 특기생을 기획입학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또 8월말쯤 축구부 사건이 터졌는데 축구부 장학금을 빼돌렸다는 뉴스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