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버 보겸은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뒷광고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유튜버 보겸에게 반성하는 태도가 아닌 화난 듯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실망감을 가졌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 보겸은 "광고라고 표시하지 않은 광고영상이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밝히겠습니다. 그 결과는 42개 광고 영상 중 광고를 표시하지 않은 영상 5개가 있다. 제가 한참 모자라고 부주의했다. 죄송합니다"라고 영상 속에서 발언했다.
하지만 영상 속 유튜버 보겸의 모습은 분노하는 표정과 말투를 보였으며 여성 커뮤니티와 이슈 유튜버들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반성의 모습이 아닌 반대로 화를 내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유튜버 양팡과 같은 'BBQ 영상'도 '뒷광고'로 밝혀지며 유튜버 보겸에 대한 태도가 옳지 못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반응이다.
이 영상을 본 많은 구독자는 "양팡과 다를 거 없는 '뒷광고 그 자체", "내로남불 역정내기", "여초남초 가르며 물타기", "사과 영상인데 왜 화를 내는 건가", "지금까지 이런 사과는 없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유튜버 보겸의 태도와 표정에 대해 비난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