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는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남편은 프로골퍼 정승우이다. <하늘이시여> 이후로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지만 주로 조연을 맡는다.
악역을 전문으로 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연기력은 좋지만 그 연기력에 비해 작품선구안이 매우 떨어지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윤세아와 흡사한 외모와 목소리로 인하여 간혹 가다 기사가 잘 못 나가는 경우 종종 생긴다.
2007년도에 연예인 대부업체 광고 출연 논란 당시에 리드코프 광고에 출연해 논란을 빚은 바 있었다. 이후 한동안 대부업체에서 연예인 광고 기용을 자제해 오다가 2013년도 들어서 또 다른 대부업체인 '핑크머니' 광고에 출연해 다시 논란을 빚었다.
2018년 4월 19일 골프선수 정승우와의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