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서현진이 '청춘기록' 속 깜짝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27일 네이버TV '청춘기록'에는 '7화 선공개 레지던트 박보검, 탑 배우 서현진과 맞추는 호흡'이라는 제목과 함께 tvN '청춘기록' 7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보검과 서현진은 응급진료센터를 배경으로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 속 해당 장면에서는 레지던트 박보검이 서현진에게 "누나"라고 말하자 서현진은 "지금 누나 할 때야?"라고 말하면서 제대로 된 보고를 요구했다.
박보검은 길고 어려운 의학용어 대사를 연기하다가 그만 NG를 내고 말았다. 그는 연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스텝들에게 사과했다.
그러자 선배 서현진은 "괜찮아, 의학용어 진짜 어려워. 외우는 데 머리 터지겠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보검이 "선배님은 완벽하시잖아요"라고 말하자 서현진은 "후배들하고 붙는 신은 진짜 잘하려고 하거든. 창피하잖아. 너도 그러면서 크는 거야"라고 격려했다.
곧 서현진은 "처음부터 다시 할게요 감독님"라고 능숙하게 촬영 현장을 리드했다.
누리꾼들은 "사혜준 화이팅", "서현진, 박보검 호흡 기대된다", "박보검 진짜 의드 찍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