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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전재용 선장의 광명87호






96명의 목숨을 외면하고 잠이 올까 싶다.
물론 외면한 배들이 96명인줄은 몰랐겠지 싶지만,
그래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속에는 여자도, 남자도, 노인도, 그리고
내 딸, 아들 같은 아기들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