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곳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최근 들어 20%대에서 70%대까지 3배 이상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첫 시행된 변호사시험이 7년째로 접어들면서 일부 지방대 로스쿨의 합격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로스쿨의 통ㆍ폐합 등 제도 개선 논의가 거세질 전망이다.
아주대(68.12%)와 성균관대(67.11%), 중앙대(61.84%) 영남대(59.79) 서강대ㆍ한국외대(56.25%) 한양대(52.21%) 등 로스쿨 11곳은 합격률 5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