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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연주 기타리스트 양재인

COMMON GROUND(커먼그라운드)의 멤버로 기타와 코러스 작사, 작곡을 맡고 있다.
SNL 코리아에 고정 하우스 밴드로 활동하면서 밴드로서 생명력을 늘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2012년 솔로 연주음반 Jane's Jam Track 발매 이후 솔로 연주 기타리스트로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 후 2015년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폴 잭슨 주니어와 협연음반을 발표함으로서 기타 연주계에 이슈를 만들었다. 그 결과 남자 기타키드들의 총애를 받는편이며 페이스북페이지, 인스타그램등의 팔로워중 90프로 이상이 남자라고 한다.



페퍼톤스의 2009년 3집 앨범 참여를 시작으로 객원 기타리스트와 코러스로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야마하기타엔도스먼트 아티스트로 활동중이며 기타를 자기돈으로 사지 않은지 10여년이 흘렀다고 한다.
안테나 뮤직에서 기타 선생님으로 통한다. 샘김의 기타실력은 이 사람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텔라장 역시 제자중 하나.(음반에 기타 녹음과 편곡자로 참여도 한다.)



초등학교 5학년 큰형이 학교 방과후 활동을 위해 사서 2번 치고 방치해놓은 클래식기타를 만지작 거리던 것이 계기가 되어 기타를 연주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 MTV 언플러그드 라이브가 유행하면서 에릭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영상을 보며 어쿠스틱기타 연주에 빠진다.
중학교 2학년 옆 동에 사는 친구가 굉장히 기이한 앨범자켓이 그려진 아이언메이든(Iron Maiden) 테이프를 들려준 계기로 록/메탈 음악에 빠지게 된다. 중학교 내내 학교 저축을 모아 졸업할 무렵 난생 처음으로 일렉트릭 기타를 사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학내 밴드를 허용하지 않는 클래식성향의 음악선생님 때문에 타 학교 학생들을 모집해 밴드를 결성한다.

집안 분위기와 고등학교 특성상 공부를 하지 않을수 없는 분위기여서 일반 대학으로 진학한다. (큰형은 현재 육군 중령, 작은형은 파일럿이라고 하니 음악만 고집 하기에는 나름 스트레스가 있었을듯)

아버지의 권유로 공과대학에 진학.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가 아직까지는 영향력이 있던 시절 학내 밴드 블루 드래곤에 오디션을 봐서 합격한다. 이런저런 가요제에서 상도 타고 2년간 대학밴드중에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며 신나라레코드와 계약하여 일반 록밴드를 시작하게 된다. 옐로우콘
학교는 매일 갔는데 연습실로만 향해서 학점은 0.32까지 나왔다고 한다. (9과목 F, 1학점 A가 나오면 가능하다고 한다. 정문 근처에서 하는 측량실습이 등교할때 자동 출석이 되어 1학점이 A가 되었다고.)
그 당시 영향력이 여전하던 김성호의 회상을 리메이크 해서 활동 했었고 MBC라디오 차트 20위 안에도 들어가며 나름 주목받는 신인밴드로 성장할 무렵 부친상을 당하며 밴드를 탈퇴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군악대 모집 공고를 보고 5일간 준비해서 응시 했는데 합격. 꽤 권위를 자랑하는 국방부군악대에서 근무하며 현재 밴드 커먼그라운드 멤버들을 만나게 된다.



2004년 당시 12인조로 해외에 타워오브파워, 어스윈드앤드파이어 같은 혼섹션이 멤버로 있는 대형 밴드가 국내 최초로 데뷔해서 매스컴에서 많은 관심이 있었고 방송, 공연 등에도 많이 초청 되었다.
음악적 성향은 Funk, Disco, Soul 등의 흑인음악이며 대중친화적이라기 보다는 자신들이 즐거워 하는 그루브를 연주하는 편이다.
성향이 맞는 가수들에게 연주로 피쳐링을 자주 해주는 편이며(박재범-조아, So Good) 국가 행사나 음악적 완성도가 필요한 곳에 참여하기도 한다. (인천아시안게임 음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JTBC 테마음악을 김윤아와 같이 만들기도 했다.) 


커먼그라운드와는 별개로 기타연주 활동도 하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 기타클리닉이나 전국투어도 하고 있다.
꾸준하게 음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참여 뮤지션이나 사운드 퀄리티가 탈아시안급으로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팅의 프로듀서가 믹싱에 참여한다던지...(말도안되)



옐로우콘 활동 당시에는 연예인 체육대회 같은 프로그램에도 출연 했다고 한다. 
SNL코리아에 하우스 밴드로 활동 당시 간간히 북한군 병사로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다.



커먼그라운드 못지 않게 많은 애정을 품고 활동하고 있는 밴드 페퍼톤스.
겉으로 보면 객원이지만 전혀 객원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세션맨과 다르게 전곡을 외워서 한다던지 심지어 코러스까지 한다던지. 음반작업에도 열심히여서 편곡도 관여하고 있다.
같은 공대출신이라고 동지애를 느낀다고. (라플라스 방정식 같은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이장원, 신재평 밖에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