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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부시 별세' 전직 대통령 4명 배웅

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모친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의 세인트 마틴스 성공회 교회에서 치러졌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로라 부시 여사를 비롯해 힐러리 클린턴·미셸 오바마 여사까지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4명이 장례식장을 지킨 셈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별도의 추모 성명을 통해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두려움 없는 퍼스트레이디로서 바버라 여사의 놀라운 삶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과 모든 부시 일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