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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개천절 예정 집회 자제발언 관련 논란


9월 10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에서 개천절 예정된 집회를 자제하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그 말을 하며 개천절 예정된 집회를 3.1운동으로 비유하였다. 정부를 비판하는 집회라고 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집회를 독립운동과 비교해서 비유하여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8.15집회 때도 보았듯이 검사하자는 경찰에게 침을 뱉고 검사 안 받으려고 도망다니는 행태를 보이고 광복절에 일장기까지 흔든 세력을 3.1운동과 비교하였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집회 참석 당원들을 징계할 계획은 없다"고 9월 1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당 소속 민경욱 전 의원이 자가격리 위반으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징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집회 참여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천절 집회에 무책임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