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을 위한 이색 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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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을 위한 이색 알람


2015. 1. 7.

밤이 길어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엔 다른 때 보다 아침 기상이 힘든 게 사실이다.


이렇게 잠 깨기 힘든 겨울철 아침엔 알람시계가 필수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일반 탁상시계 알람을 이용하다 보면 쉽게 끄고, 다시 잠드는 경우가 많다. 또 시끄럽기만 한 알람 소리가 짜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재밌는 소재가 가미된 이색 알람시계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1. 잠도 깨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아령 알람시계'

바쁜 생활 속, 스트레칭 한번 제대로 못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알람시계다.

'아령 알람'은 아령을 30회 들어 올려야 꺼진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일반 모드로 설정해 잠시 운동을 멈출 수 있다. 

건강한 아침을 맞고 싶은 사람은 잠도 깨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아령 알람시계'를 체크해두자.

2. '시간은 돈이다' 지폐 분쇄기 알람시계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확실하게 일깨워줄(?) 알람시계가 나타났다.

알람이 울린 후 1분 내로 알람을 끄지 않으면 1분마다 돈이 갈기갈기 분쇄된다.

돈 이외에 사진이나 편지 등 추억 어린 물건을 넣어도 된다. 

누구든 이 알람시계를 이용하게 된다면 정신을 바짝 차리자. 그렇지 않으면 단 1분 만에 소중한 물건을 잃을 수 있다.

3. 도망 다니는 알람시계 '클로키(Clocky)'
이불을 한 번에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은 도망 다니는 알람시계 '클로키(Clocky)'를 이용해보자.

클로키는 기상시간이 되면 알람 소리와 함께 양옆에 달린 큰 바퀴로 집안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회사원들, 아침에 혼자 일어나기 힘든 사람들은 꼭 체크해 두길 바란다. 알람을 끄기 위해선 안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4. 베이컨 구워주는 알람시계

맛있는 고기 냄새가 나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이기 마련이다.

아침마다 군침 도는 베이컨을 구워주는 맛있는 알람시계가 등장했다.

출근시간 때문에 매번 아침식사를 걸렀다면 '베이컨 알람시계'를 이용해 기상시간도 맞추고 아침식사도 해결해보자.

5. 환한 빛이 쏟아지는 '알람 베개'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는 잠을 깨우다 못해 짜증까지 난다. 

이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조용하고도 환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알람 베개'가 개발됐다.

이 신개념 베개는 기상 시간에 맞춰 환하게 빛을 낸다. 빛은 서서히 발광해 자연스럽게 잠을 깨운다.

하지만 아직 제품 출시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6. '간질간질~' 발바닥 괴롭히는 알람 '아큐웨이크(The ACUWAKE)'

아침부터 자명종이 아닌 촉각으로 괴롭힘을 당하면 어떤 느낌일까?

기상 시간이 되면 발바닥을 간지럽혀 잠을 깨우는 '똑똑한 발바닥 알람시계'가 개발됐다.

이 알람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간과 진동의 세기를 설정할 수 있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진 않았지만 콘셉트과 디자인은 이미 완성된 상황이다.

업계에선 사람이 청각보다 촉각에 예민하기 때문에 '간지럼 알람'이 일반 알람시계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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