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체납세금 200만원…공사가 대납한 적 없다
최근 액트지오의 세금 체납 관련 논란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이후에도 여전히 불거지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발표한 설명자료를 통해 액트지오의 세금 체납액이 200만원 내외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착오로 인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에서는 액트지오가 세금을 체납한 후에도 석유공사와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액트지오의 세금 체납 사실과 석유공사의 입장
액트지오는 지난 4년간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에 대해 액트지오가 세금을 대납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이러한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석유공사는 액트지오와의 계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용역 대금을 지급했으며, 액트지오가 세금을 완납한 시점은 지난해 3월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의 설명과 관련된 전망
산업부는 액트지오의 세금 체납 사실에 대해 설명하며, 액트지오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세금을 체납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액트지오가 세금을 한꺼번에 납부하면서 벌금 성격의 페널티까지 부과되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석유공사는 액트지오와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