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택가서 발생한 쓰레기 불지르기 사건, 10대 체포

 
서울 성북구에서 발생한 쓰레기 불지르기 사건으로 경찰이 10대를 긴급 체포했다. 이 사건은 2024년 2일 종암경찰서에 의해 공개되었다.

쓰레기 더미 불지르기 혐의로 체포된 10대

서울 성북구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로, 미성년자 A군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A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시간대에 성북구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전봇대 아래에 놓여있는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시점과 경과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불을 지른 쓰레기 더미는 세 군데에 걸쳐 있었습니다. 다행히 불은 쓰레기 더미만 태워져 신속한 경찰 출동으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빠른 체포, 시민의 신고가 기여

이 사건은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빠르게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2일 오후 11시 36분께 범행 장소 인근에서 A군을 긴급 체포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더 깊은 내용은 추후에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