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랭글러 4xe 오버랜드 파워탑"
2. "지프의 랭글러와 그랜드 왜고니어 전기차 계획"
3. "닷지 듀랑고와 그랜드 체로키도 주목"
내연기관 단종 2027년과 2028년, 지프의 전기차 미래
스텔란티스의 지프 랭글러 전동화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내연기관 자동차의 단종과 함께 전기차의 미래가 빛나기 시작합니다. 지프의 인기 모델 랭글러가 2028년에 나올 예정이며, 그 전, 그랜드 체로키도 2027년에 전기차로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스텔란티스그룹과 미국 자동차노조(UAW) 간의 단체 협약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스텔란티스는 미국에서 지프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닷지, 램, 크라이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UAW와 합의했으며, 이로써 지프 랭글러의 미래가 밝아졌습니다.
현재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위치한 스텔란티스 공장에서 생산 중인 지프 랭글러는 현재의 JL 세대로 2028년까지 생산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프 모델 중 하나입니다. 또한, 랭글러 4xe 하이브리드 업그레이드는 2025년에 계획되어 있으며, 차세대 랭글러 전기 오프로더는 2028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세대 랭글러는 두 가지 전기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됩니다. 하나는 순수 전기차이며, 다른 하나는 내연기관 엔진을 배터리 충전으로 사용하는 PHEV입니다. 또한, 2028년에는 순수 내연기관 모델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는 지프의 전기차로의 전환을 더욱 강조합니다.
그랜드 왜고니어도 현재 모델이 2028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2025년에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전기차 왜고니어는 2027년에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그러나 2028년 이후의 계획은 아직 미지수이며, 단종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지프의 럭셔리 SUV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 2열 시트 모델은 2027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며, 3열 생산은 2028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부분변경은 2024년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기차 모델은 2027년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은 닷지 듀랑고도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생산될 예정이며, 현 세대는 2025년까지 생산될 것입니다. 차세대 모델은 2026년에 예정되어 있으며, 그랜드 체로키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스텔란티스의 전략과 미래 계획은 지프와 그 관련 브랜드에 대한 전기차 시장 진출의 중요한 첫걸음으로 여겨집니다. 앞으로의 몇 년 동안, 지프는 지속적인 전기차 모델 출시와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