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9.
Trader Joe's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미국의 잡화전문점이다. 설립자인 Joe Coulomb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회사는 1958 년 Pronto Market 편의점으로 알려진 그레이터 로스 앤젤레스 지역체인으로 시작되었다.
창업자 Coulombe이때 미국 전역에 퍼졌던 티키 문화열풍은 1960년대에도 미국에서 여전히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에 티키 문화를 모티브로 Trader Joe의 이름을 명명하였다.
Trader Joe의 이름 자체는 1955년 비벌리 힐튼에 최초의 남부 캘리포니아 지점을 연 유명한 티키 테마 레스토랑인 Trader Vic's가 모티브이다. 비벌리 힐스의 트레이더 빅은 식사 비용이 비싸고 가성비가 안좋기로 악명이 높았지만 패서디나의 트레이더 조는 깨끗하고 저렴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빠르게 미국시장에 정착하였다. 1970년대 트레이더 조는 미국의 고학력자들의 사회진출과 해외여행 시장수요의 증가를 캐치하여 원래 규모의 5배가 넘게 빠르게 성장하였다.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 알디스 등등 수 많은 리테일 잡화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 조는 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트레이더 조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1. Everything but the bagle sesame
크림치즈 위에 발라먹어도 좋고 구운 스테이크 위에 뿌려먹어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해서 가정에 상시 구비해 놓는 아이템
2. 마카롱 - A Dozen Macarons Varies
트죠(이하: 트레이더 죠) 마카롱은 가성비가 좋은 걸로 유명
3. 무화과 러버를 위한 무화과 잼- Fig Butter
무화과가 식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화가 혜자 잼. 크래커나 구운 빵에도 잘 어울린다.
4. 립밤 - 트레이더 조 스피어민트 립밤
시원한 향이 매우 상쾌하며 입술 튼 곳 힐링 효과도 아주 좋다.
5. 씨리얼 - 트레이더 조에서 나오는 다양한 시리얼은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좋다.
미국 내에서도 트레이더 조가 없는 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꼭 들린다는 트레이더 조. 미국 여행 시 들려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식품잡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