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에 걸린 이은하, 쿠싱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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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에 걸린 이은하, 쿠싱증후군이란?


2019. 12. 16.

이은하는 여자 가수로 본명은 이효순다.

1973년에 데뷔하였으며,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로 혜은이와 쌍벽을 이뤘던 최고의 여자 가수였다. 77년 처음 10대 가수에 선정된 이후, 85년까지 무려 9년 연속 10대 가수에 선정되었다. 즉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라고 할 수 있다. 1990년대 초반에 건설 관련 회사 사장이던 아버지가 빚보증을 잘못 서서 그로 인해 20억원에 달하는 빚이 생겼으며, 90년대 당시 시세가 8억원에 달하던 서울 자택까지 다 넘어가게 되었고 밤무대까지 뛰며 빚 아버지의 20억을 모두 갚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5년에 다시 아버지로 인해 생긴 사채 빚이 50억원에 달하게 되었으며, 파산 선고를 받아 면책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17년 현재는 쿠싱증후군과 척추 전방 전위증이란 병들로 투병 중이며, 주사, 약 처방 등으로 인해 몸무게가 많이 늘어남과 동시에 살도 많이 쪘다고 한다. 그와 함께 현재는 상단의 사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쿠싱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방법


여담으로 원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도 이은하가 부를 예정이었다고 하며 임주리가 작곡가 김희갑의 집에 놀러 갔다가 대신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동양방송이 언론통폐합으로 없어지기 전날인 11월 30일에 고별방송에서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울먹이면서 부르는 바람에 3개월 출연금지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