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셀프 계산대 적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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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셀프 계산대 적립방법


2018. 4. 28.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대구점. 홈플러스 1호점이다.




부천 상동점.


인천 연수점. 여기는 시계탑이 사진의 입구 반대편 쪽에 존재한다.


크고 아름다운 시계탑이 인상적인 대형마트로, 자칭 "24시간 열려있는 고객의회". 그래서인지 건물이 영국 의회 건물을 닮았다. 시계탑 역시 영국 국회의사당의 동쪽 끝에 있는 빅 벤을 본뜬 것이다. 다만 대도시 지역 매장과 좀 외진 동네 매장의 갭이 심한데, 특히 제주도가 대표적.

홈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셀프 계산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고객이 직접 바코드를 찍고 계산할 수 있다는 점. 2005년 테스코가 셀프 계산대를 도입하면서 같이 도입되었으며 적외선 게이트를 통과하여 계산하는 방식과, 편의점같은 바코드 리더기를 써서 계산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 봤던 고객이라면, 습관처럼 바코드 리더기만으로 계산을 하기도 한다. 포인트 적립 시에도 모바일카드로 불러서 바코드를 찍는 것도 가능하다. 주류나 부탄가스같이 19세 미만 구입불가 상품의 경우엔 사원의 호출이 필요한 경우이므로 콜부저로 호출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17년 현재도 대다수 이용객들이 셀프 계산대보다 일반 계산대에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계산하기 위해 셀프 계산대를 찾는 고객들도 꽤 있는 편. 모든 지점에 셀프계산대가 설치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다른 대형마트 업체에 비해 캐셔 수가 적은 편이다.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이런 계산대가 있는 지점이 일부 있긴 하다. 이 셀프계산대는 홈플러스의 유일한 특권이었지만 2017년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양평점, 서초점과 2018년 이마트 성수점, 왕십리점, 죽전점에도 도입되면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다만, 셀프계산대는 지점마다 특정 시간대에만 운영할 수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셀프계산대에서 적립시 OK캐쉬백이 달린 패밀리카드라도 OK캐쉬백을 선택하지 말고 그냥 패밀리카드를 선택해서 스캔하면 된다. 아무런 하자 없이 둘 다 동시에 적립된다. 다만 그린카드의 에코머니 적립은 일반 계산대에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