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핵 미모 DIA 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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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핵 미모 DIA 정채연


2017. 4. 18.

정채연은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 DIA의 멤버다. 캐시(기희현)과 함께 프로듀스 101 출연을 위해 DIA 잠정 탈퇴 후 다시 복귀했다. 팀 내에서는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DIA 잠정 탈퇴 전에는 애교담당이자 막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여 활약했으며, 결국에는 최종 11인에 선발되어 I.O.I에 합류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외모와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I.O.I에서 김도연, 주결경과 나란히 비주얼 삼대장인 도결채 라인의 한 명.

프로듀스 101 내에서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순위에서 주결경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평균 비주얼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원 소속 팀 DIA에서도 기희현과 더불어 비주얼이 출중한 편에 속하며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인지도 급상승과 더불어 팀의 센터로 급부상하였다. 또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공개된 직캠마다 역대급이라 극찬을 받고 있다. 보름달 직캠 데뷔 초 수지가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레아 세두의 얼굴도 언뜻 보인다. 뷰티풀 군바리의 라시현도 약간 닮았다. 프로듀스 101에서의 세 직캠 모두 마지막 10초가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 데뷔작인 혼술남녀에서의 별명도 노량진핵미모.

평상시에 멍한 모습이나 상황파악이 느린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댕채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멍과 댕의 글자가 비슷해서 이러한 별명을 얻은 듯 하다.

먹고자고먹고 센토사 편에서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가던 중 웰컴 치즈케익과 함께 나온 드라이아이스를 푸딩으로 착각하고 먹을 뻔 했으나 승무원에게 저지당했다.

2016년 12월 24일 에이드 1기 창단식 때부터 손에 붕대를 감고 나타났는데, 차에서 이동하던 중 주머니에 핫팩과 손을 함께 넣어놓고 자다가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인스타에 구구단의 노래가 좋다고 글을 올리자 전소미가 댓글을 달았는데 전소미의 인스타 아이디가 아닌 엉뚱한 사람의 인스타 아이디를 태그했다.

인스타에 프리스틴 응원글과 노래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는데 노래제목인 wee woo를 we woo로 e를 하나 빼먹고 올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똑똑하다고 주장한다. MBK V앱, 슈가맨 대기실 생중계, 슈가맨 셀프캠 등등에서 주장하였다.






1집인 Do It Amazing 활동 때는 그저 어느 걸그룹의 어느 예쁜 애로 팀 내에서도 비중이 큰 멤버는 아니었다. 포지션이 서브보컬인지라 파트는 워낙 안습이고 음방이든 뮤비든 집중해서 봐야지 가끔 잡아주는 정도다. 근데 항상 야구모자를 거꾸로 쓰고 나오기 때문에 알아보기는 쉽다. 그러다 데뷔 4개월 즈음에 갑자기 탈퇴를 알리게 되는데 사실은...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I.O.I 활동을 병행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고 팀 내에서의 비중도 그에 따라 급격히 상승했다.
미니 2집 HAPPY ENDING과 미니 3집 SPELL의 앨범 자켓에서는 센터를 차지했으며, 서브보컬인데도 불구하고 과거 활동에 비해 파트가 급격히 늘어났다. 팀은 정채연 효과라 부를만한 동력을 얻고 각 차트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게 된다.

정채연은 당초 DIA에서 먼저 데뷔를 했었고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기 전에 몇개월 동안 활동을 했었다. 그 후 같은 멤버인 캐시(기희현)과 함께 프로듀스 101 출연을 위해 DIA 잠정 탈퇴후 I.O.I로 발탁되자 DIA를 계속 쉬는 줄 알았으나...
2016년 6월에 DIA로 컴백한다는 기사가 떴다. I.O.I와의 겸업이나 그런 건 추후 지켜봐야 할 듯. 소속사의 무리한 진행 덕분에 좋았던 이미지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팬들의 불만도 폭발한 상황. 문제의 핵심은 팬들은 최소한 12월까지는 I.O.I의 정채연을 원하지, DIA의 정채연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모든 팬들이 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프로듀스 101을 통해 정채연의 팬이 된 몇몇 사람들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이런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면 다른 소속사와 멤버들도 각자 개별 활동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고, 자연스럽게 I.O.I는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공중분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노한 팬들 사이에서는 이 참에 DIA를 철저히 망하게 만들어서 다시는 개별 활동을 할 생각을 못하게 하자는 극단적인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사실 계약서에 따르면 이는 전혀 문제 없는 행보이지만, 정채연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기 전에 DIA를 잠정 탈퇴하고 들어왔고 프로듀스 101에서 좋은 평가와 팬심을 얻어내어 I.O.I 멤버로 확정되었다. 여러모로 정채연의 이미지에 타격이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추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실 데뷔 전에 프로듀스 101 오디션을 먼저 본 후에 사장님께서 DIA로 일단 데뷔시킨 다음 잠정탈퇴 처리를 한 뒤 본방송에 출연한 것이라고 한다. 뭐 어쨌든 겉보기엔 문제가 없는 행동이긴 하나 위에서 말한 대로 팬들의 실망감 등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은 어쩔 수 없는 일.

2016년 6월 4일에 있을 드림콘서트에 DIA와 I.O.I가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정채연은 두 그룹에 따로따로 나올 가능성이 있었으나 2016년 6월 1일 더팩트와의 통화로 DIA가 드림콘서트 출연을 포기함으로서 I.O.I의 정채연으로만 출연하게 되었다. 소속사의 욕심이 정채연의 이미지와 회사의 이미지 모두를 실추시켰다.
기사가 난 후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을 때, I.O.I 멤버들의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사실 제대로 따지고 보면 김광수 사장이 까라고 해서 깐 거지 본인의 의사로 개별행동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정채연이 비난을 전부 독박 쓸 이유는 전혀 없다. 무분별한 비난은 피해야 옳다.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 뿐더러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사람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소속사 사장의 말을 거스를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