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하기전 주의사항, 올바른 타투이스트찾기, 타투의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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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하기전 주의사항, 올바른 타투이스트찾기, 타투의 장르


2014. 4. 15.

인터넷을 100% 믿지마세요.
일부를 제외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갤러리란의 대부분은 외국의 작품들 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때...와!!! 하고 속아넘어가기 쉽상입니다.
가끔은 외국 문신들에 자신의 것을 몇개 끼워넣어서 자기거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는데 초보자도 잘보면 실력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먼저 접근하는 사람을 믿지마세요.
당신이 문신하고 싶다고 어딘가에 글을 남겼는데 이메일이나 쪽지같은걸로 접근하는 사람은 무시하세요.
요리에 자신있는집이 당신에게 전단지 돌리는거 본적이 있으세요?
문신에 자부심을 가지고있는 타투이스트도 비슷합니다.
자신있는 사람은 절대로 무릎을 굽히지 않습니다.



확실한 연고지가 있는 사람을 찾아가세요.
거처가 확실치 않은사람은 문신을 하려는 당사자에게 최악의 상대입니다.
문신이라는 것은 위생적인 환경이 받쳐주는게 기본인데 여관같은곳에서 해주는 사람이 과연 위생상태를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소독기등과 문신용품 일체를 가지고 다닐수 있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잘못하면 커버업도 불가능할정도로 당신몸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가까운데서 찾지마세요.
타투샵은 동네 어디에나 있는 구멍가게가 아닙니다. 멀더라도 믿을만한곳을 찾아가세요. 시간이 없다면 시간이 생길때 하세요.


이메일이나 전화로 견적을 묻지마세요.
문신은 정가가있는 소비자 가격이 아닙니다.
실제로 당신의 피부를 만져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얼만한크기의 어느위치에 어떤디자인을 하려는지 감정전달이 힘든 전화나 메일,또는 게시판의 글로 정확하게 전달할수있을까요?
사람의 얼굴이 제각각 다르듯 피부의 성질도 제각각이라 실제로 마주대하고 말해보지 않는이상 견적알아내는건 무리입니다.



디자인은 스스로 선택하세요.
문신이라는 건은 평생 남는것 입니다.
평생남는거 남에게 추천받지 마세요.
타투샵에가서 결정한다고요???
직접 가보세요. 다 좋아 보인 답니다.그거 다할것인가요???
일부 몰지각한 타투이스트중에는 자신이 하기 쉬운 도안이나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무작정 추천을 하여 작업을 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진정한 타투이스트라면 당신이 생각한 디자인을 100% 충족시켜주려 노력할것입니다.
잘 안되면 레이져 수술로 치료하면 된다고요???
레이져시술 어쩌고...다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레이져 시술했던 사람 대부분이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아서 커버업했다는 이야기 종종듣기도 하고 문신했던 비용의 수배~수십배까지 견적이 나와서 좌절한덴다.
그리고 추천받은게 해노고 보니 마음에 안들면 괜히 추천한 사람을 원망하는게 사람의 기본심리입니다.
좋아도 내가 좋고 싫어도 내가 싫은거니 선택은 반드시 본인의 결정으로 하세요.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보세요.
포트폴리오(작품집 - 대부분 사진으로 보관하고있다)는 타투이스트의 자존심 입니다.
경력이 오래 될수록 그 사람의 포트폴리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포트폴리오를 통해 그 사람의 실력을 어느정도 가늠 할 수가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문신 사진을 보고 똑같이 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십시오,
생판 처음보는 타투이스트라는 사람에게 당신의 몸을 함부로 맡기고 싶으세요?
바늘이 들어간후에 아차...한 후는 이미 늦습니다.
포트폴리오 죽어라 보세요.
당신의 결정에 후회를 줄여 줄 것입니다.




위생상태를 확인하세요.
깨끗한 환경에서 문신을 받는 건 문신을 하려는 당신에게 당연한 권리입니다.
소독기는 갖춰져 있는지 바늘은 확실히 일회용을 사용하는지 등등을 꼼꼼히 따져보세요.





문신을 하고난 뒤에...
애프터 캐어를 숙지하세요..
문신이 끝나면 주의사항을 말해줍니다.
타투이스트마다 애프터케어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씩 틀리므로 어느게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몸에 바늘을 댄 그사람말을 100% 들으십시오
타투이스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애프터캐어를 말하는것이니 당신의 몸에 손을댄 그 사람만이 진짜 입니다.
가끔 말 안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당신은 타투이스트를 잘못고른 것입니다.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고 할수있습니다.
커버업날이 올것입니다. -_-;;



타투의 장르


트라이벌 (tribal)

"보루네오" "뉴질란드"등 태평양반도에서 전해진 흑색 한가지 만으로 문양문신, 또는 현대적으로 RNG한 문신으로써, 사람 저마다 어울리게 신체의 밸런스 로써 디자인 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정색 하나로 신체를 디자인 하는 문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이다 (hider) 켈틱 (celtic)

"하이다"는 기본적으로 아메리카의 인디언의 문양이나 민예품에 사용되고 있던 그림을 문신으로 이용한 것이다. 영국에서는 "컬트"민족의 공예디자인이 문신으로 이용된 (Celtic) "켈틱" 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Tribal의 일종 이다.

 

마오리 (maori)

뉴질랜드의 원주민의 선조이며 부족 남성들의 정교하고 복잡한 문신으로 유명하다. 많은 절차나 의례때 문신을 새기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부족간 세력싸움이 있을 때 좀더 용맹스러워 보이고 상대팀에게 위협을 주기위해 세겼다. 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은 원래 얼굴 전체를 곡선이나 직선, 당초무늬나 와상선으로 빈틈없이 장식했다. 통가제도의 여성들은 손에만 간단히 시술하는 데 그치고 있으나, 남성은 배꼽에서 넓적다리까지 다양한 무늬로 뒤덥였다다고 한다. Tribal의 일종 이다.

 

레터링 (lettering)

tattoo를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문자로 나타내는 모든 작품들. 주로 이니셜이나 뜻이 담겨있는 문구등을 문신화하고있다.

 

 

블랙 앤 그레이 (black & gray)

흑색 한가지 색의 농도만을 조절하여 세밀한 작품을 문신하는 것으로 America의 형무소에서 행해지고 있던 것을 문신의 기법으로 발전 시킨 것이다. 화가에서 문신사(Tattooist) 로 변신한 "폴 부츠" (Paul booth)씨가 B&G의 작품에서는 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것을 계기로, 보다 예술성이 높은 작품을 추구하는 문신사 들이 증가하고 있다.

 

포트 레이트 (Portrait)

가족이나 유명인의 얼굴사진을 토대로 초상화를 문신하는 것. 원래 화가였던 아메리카의 tattooist "브라이언 에베렛트"가 "첵 루디"의 손에서 만들어진 사진을 사실적으로 문신하는 것에 도전 했던것으로 시작 되었다.

 

바이오메카닉 (BioMechanic)

"리들리 스콧"이 감독하고 "고든케롤"이 제작한 영화 "에이리언"의 미술에 기계와 인간의 신체가 배합된 이미지를 문신으로 표현한 기법으로 완성되어졌다. 또한 더 현실적으로 형광색 등 을 사용하여 금속적인 질감을 표현하는 것들이 있다.

 

 

컬러(color)

말 그대로 검은색을 포함한 모든색을 이용. 컬러풀한 표현을 필요로하는 이미지를 문신으로 나타냄. old school, new school 등이 있다.

 


이레즈미 (入れ墨)

호리모노 또는 이레즈미 라고 하며, 서양의 문신과 전통적인 일본의 문신(이레즈미)의 차이점은 등을 덮고 팔, 다리, 가슴에 행해지는 것들이 모두가 하나의 중심적인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시간, 돈, 그리고 감정적인 에너지의 모든 부분이 관련되어 있다. 우선 호리모노와 이레즈미의 의미를 살펴보면 '호리'는 '새기다'는 의미이고, '모노'는 '실질적인 사물'을 뜻한다. 또 '이레즈미'라고도 하는데, 의미는 '물감을 넣는다'로서 '신체에 물감을 들여 넣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행하는 사람 즉 문신예술가를 호리시라고 한다.

 

 

재패니즈 스타일 (japaness style)

"스위스"의 문신사 "필립스 루이"가 몸에 직접 밑그림을 그린 디자인을 결정하고 Free hand 테크닉으로 일본의 이레즈미와 구미(유럽)의 문신을 부합한 작품을 개발, 그 기법을 Japaness style 이라고 불려진다. 현재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가 있는 스타일로 되었다.


여성 타투

요즘은 tattoo를 패션 트렌드로써 남성보다 여성들이 오히려 많이 하고 있기때문에 여성들만을 위한 도안을 따로 준비할 정도이다. 주로 꽃이나 나비,요정, 별, 달 이 있다.

 

 

커버 업 (cover up)

전에 지녔던 작품이 마음에들지 않거나 비전문가에게 몸을 맡겨서 작품성이 떨어질 때 하는 작업. 이전의 작품을 보이지 않게 가림으로서 완전히 다른 또하나의 작품을 몸에 지니게된다. 때문에 작품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주로 이전의 작품보다 크기나 색감이 진해진다.

 


스타일 업 (style up)

터치 업 (touch up) 이라고도 한다. "커버업"은 전의 작품이 보이지 않게 작품되는것에 비해 "터치업"은 전에 지녔던 작품에 덧칠하는 의미로써 전의 작품에 "아웃라인"의 강약과 색을 덧입혀 더 생동감있게 표현되게 하는 것으로써, 원래의 작품을 했던 문신사 에게서의 작품이 요구된다. 



폴리네시안 타투 문양의 의미 "Sun"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