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핸드폰 시장을 바짝 추격하는 화웨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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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핸드폰 시장을 바짝 추격하는 화웨이를 알아보자


2017. 2. 10.

[화웨이]

1987년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 사업가인 런정페이에 의해 중국 선전에서 설립된 회사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네트워크/통신장비 제조이다. 국영 기업인 ZTE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이다. 
회사 명칭은 중화민족을 위하여 분투한다는 뜻을 담아 '화웨이(華為)'라고 명명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말을 바꿔서, '중국이 만든 뭔가 좋은 것(中华之作为) 혹은 중국은 미래가 밝다 (中华有为)라고 중화민족주의를 약간 탈색한 방식으로 주장한다. 내수에 집중할때는 도움이 되나 수출을 하기 시작하면서 저런 사명은 방해가 된다고 여긴 모양으로, 최근에는 사명을 해석할때 중화 민족주의를 희석해 보이는 방향으로 표현하려고 노력 하는 듯


[조직과 지분구조]

유한공사로서 비상장기업이며 모든 주식을 런정페이를 포함, 직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종업원 지주제 회사이다. 언뜻 보면 평등한 회사 같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종업원은 회사 주식을 보유해도 팔수가 없으며, 퇴사하면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화웨이의 이런 소유 구조가 단지 ‘눈속임’이라고 주장한다. 화웨이는 사실상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기업이며 이를 ‘노동자 소유 기업’이라는 외피로 은폐하고 있다는 얘기다.

런정페이의 지분률은 2% 도 채 안된다고 주장하며 런정페이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식으로도 주장하지만 이는 블러핑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상명하복식 군대식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회장인 런정페이의 역할은 제왕 이상이다. 한 일례로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나면 건물에서 뛰어내릴 각오로 하라고 하기도... 상명하복이 심한 군대식 문화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것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몸과 마음을 바치라는 상징으로 신입 사원들에게 야전침대를 선물하고 있다고도 한다. 

런정페이의 지분률은 낮지만, 이 회사는 중국 공산당이 회사 내에 ‘당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위원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최대 주주 10인의 리스트 제공도 거부하고 있다.실체를 숨기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 지배에 지분은 큰 의미가 없다. 참고로 삼성전자 이재용 지분은 0.57%인데 기업 지배에 무리 없으며, 선진국이라는 미국조차 포드자동차는 포드 가문이 3.2%지분으로 40%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하물며 언론자유가 낮고 투명하지 못하며 외부 견제가 없고 중국공산당의 일방적인 비호를 받는 기업으로써 안봐도 뻔하지 않은가? 또한 차명이나 제3의 법인으로 지분을 위장 소유할 수도 있다. 최대 주주들 명단을 숨겼으니 차명등 방법으로 지분을 소유해도 아무도 알수 없다. 차명이나 제3 법인으로 분산은, 대외적으로 몸통을 숨길수 있고, 세금 납부를 줄이는게 가능하다. 대주주에는 중국 정부 및 인민해방군 관련 단체나 기관 여러군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를 안하는 이유가 있을 것. 물론 차명이나 페이퍼 컴퍼니도 가능한 시나리오. 중국 정부가 이사들을 지명해놓고 주주들이 결정했다고 하면 그것으로 끝이며 이사회는 공개되지 않는다.

조직 문화를 요약하면, 야근 강요 및 하라면 해야 하는 군대식 문화가 화웨이의 특징이며, 풍부한 자국 내수시장과 중국정부와 관영언론의 비호로 큰 화웨이를, 중국 언론에서는 성공신화로 간주하고 런정페이는 대외적으로는 "늑대정신"을 가진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직원들을 군대식으로 엄격하고 힘들게 쥐어짠다고 고용보장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2007년에는 무려 1만명을 권고사직시키기도 했다.
중국정부의 자국 수출산업육성이라는 보호주의 + 중국정부와 인민해방군의 수주 몰아주기 + 관영/반관영 언론의 비호 + 14억 인구가 중화민족주의에 의한 국산품 애용 분위기... 이런한 결과. 자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돈으로 매출의 15%이상 R&D와 해외 인재 스카우트에 투입하여, 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내었다.

조직문화의 또 다른 특징으로 '화웨이 기본법'이라는 게 있으며, 직원들에게 철저한 성과주의를 강요하는게 특징. ‘화웨이 기본법’ 제정에 참여했던 우춘보(吳春波) 런민대학교 인력자원 연구소장은 “화웨이에서 지분 분할은 오히려 해적이 약탈한 전리품을 나누는 치열한 생존 싸움에 가깝다”고 말한다. 해적 선장이 온갖 금은보화를 약탈한 뒤, 가장 많은 보물을 약탈한 자에게 가장 많은 전리품을 나눠 주는 식으로 주식을 나눈다는 뜻이다. ‘가장 열심히 일한 자에게 가장 많은 것이 돌아간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요약하면 직원들은 물어뜯는 늑대가 되야 하며 오직 성과로만 평가한다는 것.

런정페이는 “가족 승계할 생각이 전혀 없고(실소유자가 중국정부나 인민해방군이니), IPO(기업 공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정부/인민해방군 관련 인물/기관 외에, 국외/외부 주주 개입을 피할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또한 대주주와 그 지분 구조및 이사회 내용을 감추고 싶어하는 목적도 있을 것)

한국에서는 주로 통신 장비 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폰도 간간히 판매하고 있다. 화웨이코리아 부사장은 김학수 부사장이 맡고 있다.



[화웨이 특징]

통신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마케팅에 특화된 기업이다.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으로 단기간에 이동통신 장비 사업자에서 에릭슨에 이어 두 번째 가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전세계 35개 업체에 통신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참고로 KT의 와이브로장비 중 일부를 이 회사에서 납품하기로 하면서, 그 전까지 독점적으로 납품하던 삼성전자가 많이 삐졌다고 한다.

저가격을 무기로 기존의 통신 장비 업체들을 빠르게 밀어내고 있다. 이 때문에 결국 캐나다의 통신장비 업체 노텔이 파산했다. 노텔은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장비업체들이 유럽과 북미의 3G 이동통신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데 속수무책이었다.

노텔을 밀어내고 한동안 통신 장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4위였던 노키아 솔루션즈가 3위였던 알카텔-루슨트를 인수합병해 2위로 올라서면서, 화웨이는 3위로 밀려난 상태. 참고로 2015년 기준으로 시스코가 4위, 위에서 언급했던 ZTE가 5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이동통신 설비(기지국, 라우터 등)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이나, 휴대폰역시도 제조하고 있으며, T-Mobile등에 납품하고 있다. 주로 스마트폰 위주로 생산하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중고급형 태블릿도 발표하고 있다. 2016년 1사분기 기준 스마트폰 점유율 전 세계 3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IDG). 참고로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애플.

현재 미국의 선불폰시장에서 그 전까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이좋게 독식하던 저가형 버스폰의 점유율을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추격하는 중. Boost Mobile, 크리켓등의 저가 선불 마켓팅을 고수하는 소규모 이동통신 업체들은 이미 납품가가 싼 화웨이로 대부분 갈아탄 상황이며, 대규모 통신업체에도 슬슬 치고 올라오는 상황.

2012년 MWC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세 회사가 엑스페리아 P/U의 소니 모바일, 808 PureView 때문에 부스가 완전 대박이 났다는 노키아 그리고 화웨이이다. 

스마트폰 라인업인 Ascend에 D Quad/D Quad XL/D1 세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D Quad와 XL의 차이는 배터리와 두께 뿐이고(XL은 2500mAh, D Quad는 1800mAh), 앞의 두 개는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이 설계한 자체 AP(nVIDIA Tegra반 썰이 있으나 불확실)를 사용하고 D1은 OMAP 4460 1.5Ghz. 그 이외 사양은 세 개가 거의 비슷하다. 인지도는 당연히 D Quad가 더 세지만 레퍼런스로는 D1이 훨씬 더 좋을 거라는 말이 많다. OMAP 4460은 이미 블루프린트가 나와 있고 화웨이가 디쿼드에 쓰는 하이실리콘의 K3V2 계열 AP는 MWC에서 발열 문제가 몇 번 대두되었기때문이다.

Windows Phone 8의 하드웨어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2년 뒤인 2014년, Windows Phone 제품의 개발 중단을 선언하였다. 화웨이 국제홍보부장은 이후시애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Windows Phone으로 한 푼도 못 벌었으며, 그 누구도 Windows Phone으로 수익을 낼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2013년 12월 2일, 미국 정부가 보안문제를 자꾸 제기하면 철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12월에도 화웨이 신상품이 미국에서 계속 출시되는 걸 보면 그냥 엄포만 놓은 듯하다.

[논란]

설립자가 중국 인민해방군 통신 장교 출신으로 화웨이는 중국 군부와 긴밀히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화웨이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각국 정부는 이 회사의 통신 장비를 도입하지 않는다. 미국, 유럽, 인도 등 서방권에서 안보위협과 스파이 우려로 이 회사 통신장비의 반입을 막고 있다.

대외적으로 이 회사는 종업원 지주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중국공산당이 설립한 당위원회가 경영에 깊숙히 개입하고 있으며, 대주주와 이사회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그 실제 지배 관계는 감춰져 있다. 국외의 전문가들은 이 회사는 사실상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기업이며 종업원 지주제로 노동자가 소유하고 있다는 외피로 은폐하고 있다고 본다. 위에 상술했듯이 종업원은 이 지분을 팔수 없고, 퇴사하면 반납해야 한다. 즉 노동자가 진짜로 소유하는게 아니라는 것. 왜 중국 정부는 이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을까? 2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국외에 통신장비 등 인프라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인만큼, 중국 공산당과 인민해방군 산하 기업이면 해외 시장 개척에 애로 사항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를 감추려 한다는 것. 둘째로, 런정페이가 중국 고위 관리나 인민해방군 고위층과 유착관계가 깊어 회사 지분을 아예 이들에게 맡겨 정부 사업에 참가 및 프로젝트 수주 독식을 꾀한 것일 수도 있다.

2003년 화웨이가 시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스위치, 라우터 등에 대한 지적재산을 불법 복제했다고 피소당했다. 화웨이는 처음에는 발뺌하다가 불법 도용을 시인했다. 시스코의 프로그래밍 코드를 몰래 훔쳐 라우터 프로그램을 짜는 데 이 코드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2012년 10월, 미국 하원은 화웨이와 ZTE를 조사한후, 이 회사가 중국군 사이버 부대에 특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 회사의 통신장비를 사용할 경우 비상시 중대 안보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보고서는 “중국이 악성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통신장비를 활용해 전시에 미국 안보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통신기업들을 이용할 수단과 동기가 있다”며 이들 장비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주의를 요했다.

중국의 해커가 십여년간 몰래 캐나다 경쟁기업 노텔사의 컴퓨터를 해킹해 직원들과 사장의 파일을 몰래 열람해 영업 기밀과 기술을 훔쳐왔던 게 밝혀졌다. 기밀 누출과 정보 활용에 화웨이가 배후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다. 화웨이는 노텔의 하드웨어와 심지어 메뉴얼까지 그대로 카피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 노텔사는 화웨이와 ZTE에 밀려 파산한 상태다.

Financial Times에 의해 공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문서에 의하면, 통신회사를 이용해서 외국 스파이 활동과 사이버 공격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있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군사과학 연구원(the Chinese Academy of Military Sciences)의 백서에 의하면 "사이버 전쟁은 통신 분야에서 준비되어야 한다."며 그 작업에 대해 "(적국의 네트워크상에서) 훔치고, 바꾸고, 삭제하는 것"(“stealing, changing and erasing data”)이라고 기술했고, 그 목적을 "속이고, 방해하고, 분열시키고, 마비시키는 것"(“deception, jamming, disruption, throttling and paralysis.”)이라고 하였다, 동 보고서에는, 중국인민해방군은 민간 중국 통신 회사와 함께 작업하는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Nanhao라는 중국의 한 통신장비 제조회사는 500명의 직원들이 민영회사에서 일하면서 "세컨드 잡"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전투부대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서술했다.

화웨이와 ZTE, KONKA(중국 공기업)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간주되고 있으며, 인도와 호주 정부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신망 구축에 참가를 막은 적이 있다. 캐나다 정부도 화웨이를 안보상 위협으로 규정하고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배제했다.. 대신 영국의 GCHQ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화웨이가 자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화웨이 측은 당연히 이 모든 논란을 부정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NSA가 화웨이 서버 해킹을 시도한 일도 있어 미국의 보호무역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화웨이는 당사의 end-to-end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언 외에는, 그 어떤 정부나 정부산하기관으로부터 화웨이의 입장, 정책, 절차 및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혹은 고용관행 등에 관하여 요청이나 지시사항을 하달 받은 적이 없음을 보장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로데이를 구매하여 그 기술을 이용해 상대편을 희생시켜 가며 자신만의 경제 및 정치적 목적만 추구하는 일부 국가"를 언급하며 NSA의 PRISM을 돌려 까는 패기를 보였다. 진실은 저 너머에.

2016년 11월, 중국회사들이 미국에 판매한 수백만대의 폰에 백도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사용자가 어디에 갔는지, 누구와 통화했는지, 어떤 메시지를 보냈는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백도어이며, 스마트폰에 선탑재돼어 72시간마다 이 정보를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전송한다. 이 백도어가 탑재된 중국폰중에 화웨이와 ZTE의 폰이 있다. 
백도어는 전체 문자메시지 내용, 연락처 목록, 통화 로그, 위치정보 등을 중국 서버에 전송한다. 이 코드는 스마트폰에 선탑재돼 있으며 사용자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화웨이 변호인측은 (백도어 탑재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데이터는 중국 정부에 전송된게 아니며, 탑재한 SW를 만든 (중국)회사의 실수임" 이라고 하였다.보안전문가들은 이 백도어가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취약점이나 버그가 아니라 중국측 회사가 의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내 진입]

지금에야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국내 인지도가 전무했을때에는 ITU 텔레콤등 국내 IT 전시회에서 IT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중국 전통악기 연주회를 하면서 관객들 시선 모으기 위한 눈물겨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화웨이가 LG U+의 LTE용 장비를 맡는다는 뉴스 기사가 떴다. 2.6 GHz를 위한 장비라고 하는데 기존 장비중 화웨이 장비와 호환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경우 화웨이가 기존에 쓰던 장비를 자사의 장비로 무상 교체를 해준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카더라. 교체하게 된다면 수도권에 설치된 에릭슨 LG 장비가 교체될 것으로 추정. 유지보수에 쓰이는 돈과 인력도 파격적인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한다. 돈을 얼마를 쓰든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을 뚫어서 미국과 우호적인 다른 국가들도 납품 라인을 뚫어보겠단 생각인듯 하다. 

그런데 이미 옛날부터 KT랑 SK브로드밴드 유선망에 납품 많이 했었다. 대부분의 군 광 네트워크 설비를 KT 가 하는데 복합형 광 모듈레이터 전부가 화웨이 장비에 거의 모든 OLT 및 PON 구축 장비가 화웨이. SK 보다 KT 쪽 도입양이 훨씬 많다. KT 쪽 장비는 LCD 에 아무것도 안 할 경우 The valuable network provider 라는 메세지가 무한반복 되는 걸로 구분 가능.

그런데 설치와 사후서비스만 화웨이가 담당하고 관리는 유플러스가 관리한다고.. 보안상에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