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철구 부인으로 유명한 외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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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 철구 부인으로 유명한 외질혜


2017. 1. 9.

본명 전지혜
아프리카TV의 BJ. 철구의 부인으로 더 유명하다.

주 컨텐츠로 말할 것 같으면 그런 거 없다. 그나마 주력으로 미는 컨텐츠를 꼽아보자면 먹방과 여캠이 전부다. 실제로도 방송 중에 꽤 많이 한다. 그리고 어그로꾼이나 병청자들을 대상으로 싸우거나 강퇴시킬 때가 많다. 여캠 BJ들처럼 리액션을 하기는 하지만 그 리액션이 다른 여캠들과는 좀 다르다보니 채팅창에는 으악 같은 괴성이 올라오는 게 일상. 트림도 자주 하는 편.

어떻게 보면 인간말종에 가까운 성격파탄자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BJ로 활동하기 이전인 철구의 여자친구 신분일 때부터 논란이 컸다.



  • 철구가 은서와 사귀는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간장샤워하자, 언제든지 불러만 달라'는 둥 작업을 걸어 철구가 은서와 헤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 알바생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에 있는 음료병과 물건들을 들고 나온 후 자랑스럽게 복수했다고 페북에다 올렸다.

  • 철구와 신태일이 여자들과 합동방송 했을 당시 철구가 (컨셉으로) "태일아 지금 애인 버리고 사겨라"는 둥 도를 넘은 자극적인 발언을 내뱉자 신태일의 애인인 민아는 페이스북에 어이없다고 글을 올렸다. 이때 외질혜는 뜬금없이 민아 편을 들며 철구를 공개적으로 깠다. 이에 철빡이들은 따졌지만 외질혜는 이에 욕으로서 맞대응했고, 이후 철구가 하도 매달려서 만나준다는 정신승리를 시전. 이때부터 철빡이들은 지혜를 극도로 싫어하게 된다.

  • 페이스북에서 연지와 철구, 본인이 차타고 가는 사진을 올렸는데, 아기를 앞에다 멘 것을 본 보배드림 유저가 사고나면 아기가 에어백이 된다고 지적했다. 전지혜는 이에 씹선비라며 니 얼굴처럼 쳐박진 않으니깐 신경쓰지 마라, 내 아기니깐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인신공격을 시전했다. 화가 난 보배드림 유저는 보배드림에 사건의 정황을 올렸고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었다. 그러자 전지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 뒤, 해당 보배드림 유저가 자신을 모욕적으로 대했다고 방송했다.


  • 철구 팬미팅 후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패드립을 시전하였다. 이건 평소에도 뭐 매번 패드립하는거라 넘어가더래도 갑자기 미아리 드립을 시전. 사건이 또 커지자 미아리와 미사리를 헷갈렸다고 변명했다. 이후 철구 방송국에 철구와 시청자들을 욕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말투가 빼박 외질혜 본인이였다. 그래서 누군가 외질혜가 아닌지 조사해보니 그 글을 쓴 계정이 예전에 철구가 방송에서 부캐로 이용하던 계정였다. 이때문에 여론은 더 안 좋아졌지만 정작 본인은 "그거 제가 한 게 아니라 제 친구가 쓴 거에요" 라며 변명했다.

  • 장모님이 연지를 데리러 오시자 철구가 인사를 드렸다. 하지만 장모님은 맞인사는 커녕 오히려 철구에게 꼴보기 싫다 하셨고, 이를 시청자들도 다 들은 상황에서 멋쩍게 돌아서는 철구를 향해 외질혜는 눈치없이 "니가 잘했으면 엄마가 그런 소리 하겠냐?"라 폭언을 내뱉았다.

  • 철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개독교 드립을 시전하였다. 이에 철구는 주의를 줬지만 계속해서 폭언이 이어졌고, 당연히 논란이 되었다. 그 후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며 더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틀도 안 되서 다시 방송에 출연해 패드립까지 시전했다.

  • 손버릇이 좋지 않아 뭐만 하면 손이 올라간다. 철구의 온몸에 멍자국과 손톱자국이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손찌검이 심한지 유추할 수 있다.

  • 외질혜와 조제호는 조제호가 철구에게 이혼하라고 한 후로 부터 서로 사이가 나빴다. 그러던 어느날 결국 둘이 싸웠고, 이때 외질혜가 "니가 사람 잡으면 니 엄마도 사람잡는 새끼"라며 인신공격을 시전. 이후 강성태와의 합방에서 외질혜는 "난 그런식으로 말한적이 없고, 난도질 이야기는 했지만 패드립을 하지 않았다"고 변명했다. 
  • 철구의 직업상 성격을 이용해서 삥을 뜯어왔다. 또한 철구가 받는 별풍선의 반은 자신덕에 받는 거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 ASL 서울 결승 당시 철구가 떨어지자 컨텐츠 접고 그냥 빨리 집에 가자고 투정까지 부렸다. 이에 철구가 폭발하여 주의를 줬지만 정신 못차리고 "업보다 업보."라고 대꾸했다.

  • 남편인 철구 못지않게 무식을 넘어 상식 자체가 없다. 을지문덕 장군을 을지로 장군이라고 하질 않나, 대만의 수도를 홍콩, 마카오라 하질않나,CO2를 산소라고 할 정도이다.

  • 사회경험이 전무하다. 평범한 실업계고등학교졸업생이라면 졸업 전 취업을 하거나 졸업 후 전문대 진학을 하는게 보통이지만 무식 of 무식답게 실업계를 졸업하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으며 아르바이트조차 하지 않았다.(본인은 철구랑 결혼 안 했으면 스튜어디스를 하기 위해 노력 했을 것이라고 발언) 이러다 보니 경제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다. 철구가 그냥 빼액뺴액 소리만지르면 돈이 쏟아져 나오는 줄 알고 있다.

  • 사회경험, 경제관념이 전혀 없다보니 허구한 날 해외여행을 가자고 한다. 2016년에 다녀온 나라만 해도 일본, 푸켓, 괌, 세부, 사이판, 다섯 국가나 된다. 웬만한 재벌가다운 여행 횟수다. 국내 여행까지 합친다면 외질혜의 직업은 여행자에 가깝다. 철구가 산전수전 다 겪어본 놈이라 외질혜에게 많은 교육을 시켜서 그런지는 몰라도 16년도 이후부터는 명품 소비는 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