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에 KT 임대주택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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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에 KT 임대주택 사업추진


2017. 1. 2.

소하1동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논밭이 어우러진 비닐하우스 위주의 근교농업지대였으나, 최근에 소하택지지구로 개발된 행정동. 이 외에도 동양아파트, 삼익아파트, 금호어울림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다. 2010년 부터 입주가 시작된 소하 휴먼시아 1-7단지의 거대 아파트촌이 들어섰다. 소하동에 주거지역이 대거 들어옴에 따라 상업지구도 생겨났다. 이름은 소하상업지구. 아파트단지가 들어설때만해도 건물 몇개없는 허허 벌판이였는데 꾸준히 건물을 짓고 앞으로도 계속 지을 예정이다. 지하철 역까지 가능성이 있어 광명 제3의 상업지역이 될 전망이다. 2010년 12월, 이마트 중 전국 3위 규모인 이마트 소하점이 오픈했다. 여담으로 자연촌락인 가리대마을이 있던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일부가 남아있다. 2012년 10월 6일부로 철산동에서 이곳으로 광명소방서가 이사왔다. 경찰서도 이곳으로 올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곳 인근에 독산한신아파트와 소규모 단독주택도 있지만 이쪽은 같은 블럭임에도 불구하고 안양천 이서 월경지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이다. 이 점 유의할 것. 광명동과 개봉동은 그나마 하천이라는 자연경계라도 있고 하안주공13단지는 중앙선 그어진 도로라도 있지, 여긴 정말로 차가 겨우 한 대 들어올 정도의 골목길 사이로 우리집은 광명, 앞집은 서울인 동네다.

가리대 사거리에서 구름산 터널쪽으로 가다보면 대한통운 지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일을 하면 오전 파트타임 같은 경우 때에 따라 시급 만원을 받을 수도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소하초등학교 근방에 MBC 시흥 송신소(중파 900kHz)가 있었다가 고양시로 이전했다.






일직동

법정동. 이른바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광명역세권개발사업 택지지구. 2012년에 코스트코 중 최대규모인 코스트코 광명점이 열고, 이케아도 문을 열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도 임대형식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무려 근 40년만에 극장이 생겼다. 3~4년 내에 이 곳이 광명의 새로운 번화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광명역 바로 옆 부지에 1~2년 안에 주상복합 아파트(자이, 푸르지오)가 들어설 예정. 또한 그 옆에 태영데시앙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

일직동 일대는 과거에 '자경리'라 불렸는데, 자경리라는 이름에는 "조선시대 서울의 경계로 이제부터 서울이라는 뜻"이 있었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울특별시/역사 항목에 나온 옛 서울의 경계를 보면 이는 타당한 소리가 아니다.
인근 안양시 박달2동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안양시와의 경계 조정시 이 지역이 자주 걸린다. 가관인 것은 광명-안양 시계가 안양시 관할의 박달하수처리장 부지 한가운데를 지나가는데 그 것 때문에 광명시와 안양시가 실랑이를 벌인 적이 있다. 문제의 박달하수처리장은 가까운 장래에 지하화되어 지상은 새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의 경계문제는 2016년 12월에 광명시-안양시 양 측간에 합의를 본 상태다.

최근에는 행정동 소하2동을 행정동 일직동으로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