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vs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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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vs 박보검


2016. 12. 4.


날카로운 미남 vs 선하게 생긴 미남이네. 스타일도 완전 다른게 용호상박이야.

박보검은?

배우계의 신흥강자로 불리는 93라인 남배우들에 유승호, 이현우, 서강준 등과 함께 속해 있다. 유승호와 이현우가 연기경력으로는 훨씬 선배이고, 서강준은 데뷔는 늦었지만 성숙한 외모로 빠르게 주연급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박보검은 이들에 비해서는 다소 늦게 주목을 받았다.



원래는 가수 쪽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배우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한다. 실제로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에 말한 후루룩 국수 광고 영상 말고도 데뷔 전 노래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고, 《원더풀 마마》에서는 헬로비너스 이유영과 듀엣곡을 부른 적도 있다. d.ear의 forget yo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팬들의 심장을 타격... 그리고 5월 1일 뮤직뱅크 MC로 데뷔하던 날에는 상대 MC인 레드벨벳 아이린과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듀엣으로 불렀다. 그리고 2015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린과 '징글벨 락'을 불렀으며, 막방인 2016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유승우의 '선'을 불렀다



음악에 관심이 많아 대학진로를 정할 때 연기와의 절충점으로 뮤지컬학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화성학을 비롯한 작곡관련 공부도 계속 하고 있다고. 평소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데 가고 싶었던 재즈피아노학과에는 탈락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고, 데뷔 이후에는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에서는 연기를 위해서 하라고 권장하고 있으나 본인이 바쁘다보니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지 못할 것 같아 굳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연애세포가 죽을까봐 로맨스물은 틈틈이 챙겨본다고.


이상형에 대해서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줬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여배우 중에서는 이연희와 이청아를 꼽았다.(그러나 이후 기사에서는 친한 연예인으로 이연희 이청아를 꼽은것이 이상형이라고 잘못 보도된 것이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종교가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다고 부연했다. 본인이 워낙 잘 먹는 편이라 구체적으로는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외모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뭘 해도 이뻐보이니까요."



영화 《명량》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하루 역을 맡은 노민우와 명량 축하파티 때 찍은 훈훈한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소위 '남친짤' 배우로 유명하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여장을 한 적이 있다.


2014년 KBS 연기대상의 렛잇비(개그콘서트) 패러디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EXO의 남팬인 듯하다. 과거의 트윗을 보면 엑소의 노래 제목과 연관된 트윗들이 많이 있었고 음악방송에서 처음 MC를 할 때도 걸그룹보다 엑소를 더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친하다. 함께 위장?하고 롯데월드에 갔다가 팬들에게 들키기도 했고,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는 뷔의 부모님과 같이 앉아 있었다고 한다. 2017년 1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서 박보검과 뷔를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고경표에 의하면 "생각보다 상남자이고, 밥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 발레를 배운다고 한다.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2015년 여름, 스스로 톱스타가 될만한 인물을 잘 맞춘다고 알려진 홍석천이 '풍문으로 들었쇼'라는 예능에서 "요즘 박보검만 보인다. 6개월 내에 크게 뜰 것"이라고 했는데, 진짜로 《응답하라 1988》로 인기몰이를 하며 예언이 적중하였다.


2017년 설을 맞아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사극 속 한복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은 이영애가 1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