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미드 순위 TO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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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미드 순위 TOP15


2016. 5. 2.

이제까지 본 미드

아래 순서는 순위와 아무상관없습니다 ~

1. no ordinary family     
2. The event            
3. Dexter                
4. Two man and half man
5. The office             
6. Lost Room         
7. Lost                 
8. Linger          
9. Modern Family.         
10. The Borgias          
11. Breaking Bad         
12. BingBangTheory   
13. The Sopranos  
14. 24ours   
15. alphas  
16. Game Of Thrones 
17. Walking Dead 
18. inTREATMENT 
19. Camelot  
20. The Killing  
21. Terra Nova   
22. 2 Broke Girls 
23. Person of Interest 
24. Falling Skies 
25. Friends  
26. Prison Break  
27. Fringe  
28. Heroes  
29. Home Land  
30. Six Feet Under  
31. American horror story
32. Exile  
33. Doctor WHO? 
34. finger smith  
36. New Girl  
37. The River  
38. Death Valley  
39. Touch   
40. Black Mirror        
41. Hell on Wh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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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Da Vinci's Demons
43. Louie
44. Revolution
45. vikings
46. Resurrection
47. Banshee
48. Bates Motel
49. Blacklist
50. Sleepy Hollow
51. Outlander
52. Alcatraz
53. Awake
54. Under the dome
55. Extant
56. Orphan Black
57. Continuum
58. Tyrant
59. True Detective
60. Fargo
61. Penny Dreadful
62. Peaky Blinders
63. Znation
64. Helix
65. The strain
66. Boardwalk Empire
67. Hannibal
68. The Knick
69. The lask ship
70. The last man on earth
71. DareDevil
72. Marco Polo
73. Better call saul
74. Salem
75. eye zombie
76. The 100
77. House of card
78. 12Monkeys
79. Wayward pines
80. Narcos
81. Limitless
82. How to get away with murder
83. Orange is the New Black
84. 11.22.63 
85. dare devil

그렇다고 전부다 시즌 첨부터 끝까지 다 본건 아니고 보다가 못본것도있고 재미없어서 관둔것도 있고요.

미드 본지는 8년정도 됬고요. 예전에는 하루종일 본적도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 두편씩 보고있습니다.

보고싶은 미드는 엄청 많은데 시간이 없군요 ㅎㅎ

당연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저는 특히 반전을 되게 좋아하고 몰입감을 중요시해요.

그러니깐 재미없는 미드들 볼때는 한개만 집중해서 못보고 여러편 돌아가면서 보고 그러는데

몰입감있는 드라마는 계속 이어보게되고 집중해서 보게되는 드라마 ~

그리고 캐릭터들의 개성이랑 연기도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



15위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뉴욕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는 코미디 드라마

이고요. 일단 야한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이고 대사도 엄청 거칠고 야하죠.

제일 좋은게 캐릭터들의 개성과 스토리가 최고입니다.

로스트처럼 한 캐릭터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진행합니다.

몰입감도 좋고 ~ 아직 시즌 2중반까지만 봤지만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고요.

뭐랄까 재미도있고 교훈적인것도 있고요.

주인공이 교도소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존하며 적응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에요.





14위 . 베러 콜 사울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로 변호사 사울 굿맨의 이야기

일단 드라마가 브레이킹 배드와 마찬가지로 조용묵직하면서 임팩트있는 내용입니다.

캐릭터의 처한 상황과 벗아나는 과정을 담으며 캐릭터의 표정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브레이킹배드 보시고 보면 더 재밌습니다 ~

브레이킹배드가 재미있다면 이드라마도 재미있을 겁니다.






13위 . 파고



동명의 영화 '파고'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몇배로 더 재밌었는데요.

영화안보고 봐도 전혀 무관하지만 영화먼저보고 보는걸 추천합니다.

시즌1과 시즌2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시즌1은 제일 마음에드는건 마틴 프리먼과 빌리 밥 손튼의 연기가 인상깊고요.

이것도 몰입감 좋고 캐릭터들도 다 굿굿

배경도 겨울이고 차디찬 스토리랄까..

도시외곽의 마을과 다른 도시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들

소심하고 평범한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죠.

스토리 짜임새도 좋고 스릴과 긴장감도 좋고요 ~

좀 충격적인 장면도 있고 폭령석도 있고요.

시즌2는 커스틴던스트 개인적으로 팬인데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는..





12위 . 레저렉션



32년 전 죽은 제이콥이라는 소년이 부활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드라마

아 떡밥이죠 떡밥입니다.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는 ㅎㅎ 재미도있죠 ~





11위 . 베이츠모텔



영화 '사이코'의 프리퀄 이고요.

어거스트 러쉬에 남자아역이였던 배우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연기 아주 잘 하더군요 ㅎㅎ

신선하고 독특한 스릴러 베이츠모텔 ~





10위 . 하우스오브카드



미국 워싱턴 정계에서 벌어지는 권력, 야망, 사랑, 비리 등 백악관 스캔들을 다룬 정통 정치 스릴러 드라마

네 그렇습니다 케빈스페이시 나옵니다.

진짜 케빈아니면 누가 이렇게 캐릭터를 잘 살릴까 의문이 들정도로 빠져들게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드는 [하우스 오브 카드] 로 시작해 [하우스 오브 카드] 로 끝난다" 며 극찬한

정치극. 탐욕적인 인물들의 추하고 노골적인 속내가 우아한 영상 안에 펼쳐지죠.






9위 . 소프라노스



두 개의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마피아 액션과 가족 심리 드라마

2007년에 에미상을 휩쓸었다더군요.

주인공은 뉴져지주 마피아의 중간 보스로 모든 범죄를 저지르는 부패한 악당이지만

집에서는 한 아내의 남편이고 아버지이기도 하죠 ~

정신과 상담도 받죠 ㅎ

액션물이라기보다는 심리묘사에 신경쓴 드라마로 보이죠.

미국에서 매 회 10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몰고 다녔다는 군요.

캐릭터들도 전부 매력적이고 재밌어요 ㅎㅎ

블랙코미디이고 좀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있는듯 해요 ~





8위 . 워킹데드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근데 가장 큰갈등의 구조는 인간 vs 인간이고 좀비는 겉절이같은 느낌이 들게됨

시즌이 지날수록

좀비가 나오니 잔인한 장면이 많이나옵니다.

근데 보다보면 적응되고 나중엔 좀비가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리고 좀비미드답게 쫄깃쫄깃한 장면이 많고 끝날때 떡밥이나 충격적으로 끝나며 계속 보게됩니다.





7위 . 게임오브스론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

이 드라마가 좋은이유가 주인공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왕좌라는 말이 있다는군요 ㅎㅎ

방대한 스케일의 이야기 이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꽤 많지만 모든 캐릭들이 드라마에 잘 녹아있고 유기적입니다.

근데 뭐 워낙 유명하니깐 다들 아실거라 생각드네요 ~





6위 . 보드워크 엠파이어



밀주를 유통하는 사업가, 정치인들과의 부정직한 관계를 중심으로 갱단들이 등장하여

그것을 잡아내려는 연방요원이 이야기를 꾸려나간다.

소프라노스 처럼 마피아를 소재로 하고있지만 분위기가 좀 다르죠 배경시대가 틀리기 때문에

마피아들의 전성시대의 서막. 따라서 실존인물이였던 거물급 마피아들의 간부극 때의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요.

수시로 바뀌는 캐릭터간의 인과관계나 상황전개가 사실성 있게 묘사되어 완성도를 매우 높입니다.

제일 좋은게 실존인물이였던 주인공과 실제 전설적 마피아였던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게 봤었다.






5위 . 홈랜드




아 정말 재밌죠 뛰어난 스토리구성 반전도 있고 긴장감 연기력 ~

특히 시즌1 마지막부분에 어떤 장면이 있는데 이제까지 본 영상물중에 최고로 가슴졸이면서 본 기억이있군요

그저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줄거리는 테러리스트에게 8년간 감금되었던 주인공 브로디가 풀려나면서 시작되는데요.

주인공인 브로디는 미군 해병이고요 ~

CIA 에서 일하는 캐리는 브로디가 테러리스트가 보낸 스파이라는 의심을 갖게됩니다 ~

이 드라마도 오바마가 극찬한 드라마죠. 이것도 심장 쫄깃쫄깃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4위. 덱스터



주인공 덱스터는 마이애미 경찰서에서 낮에는 혈흔북석학자로 일하고 밤에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인생을 삽니다.

연쇄살인마가 연쇄살인마를 죽이는 내용인데요.

정말 이건 덱스터를 위한 드라마죠. 내면연기가 많고 싸이코패스 역할이다보니 표정변화는 거의 없는듯

거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덱스터의 생각을 나레이션으로 직접 들으면서 긴장감있는 장면에서 특히 더 몰입도되고

아슬아슬한 장면도 많고 반전도 있고요.

근데 가끔 지겨운 구간이 있을수도있습니다.






3위. 킬링



한 소녀의 죽음으로 인해 모두가 범인으로 몰리는 미국판 살인의 추억

캬 킬링 나왔네요 ~!!~!!!~!~~!~!~!!~!!~

특히 시즌 2 의 어느 한장면의 소름이란..

이제까지본 영상물중에서 제일 소름 돋았죠 ~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궁금하시면 보시고요 ㅎㅎ

이런 수사물은 지루할수 있지만 저는 전혀 지루함을 못느끼고 끝까지 긴장하면서 봤는데요~

정말 애 타게 만드는 드라마랄까.. 시즌1은 사건 발생 하루부터 13편까지 13일의 전개 형식을 보입니다.

절제된 여형사의 연기력.. 정말 박수를 보내고싶을 정도로 연기가 좋습니다.

특히 매 회 끝날때 박진감넘치는 음악과 떡밥과 반전들 ~

반전을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최고입니다 ~





2위 . 브레이킹 배드



내용은 어느 날 갑자기 폐암으로 시한부 파정을 받게 된 화학교사가 가장으로서 얼마남지 않은 시간속에서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약제조를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불법인 마약제조를 하는게 쉽게 쉽게 풀릴리는 없겠죠.

가족들과의 불화도 생기고 ~ 순탄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인 월터 화이트의 역을 맡은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3회 연속으로 수상 합니다.

실제로 드라마보면 엄청난 내공의 연기를 펼칩니다~

주인공이 평범한 선생님에서 마약제조에 손을대고 그로인해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고

성격이나 성향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는 것도 재미고요.

많은사람들이 인생미드라며 추천하는 드라마인데요.

약간 갈리더군요.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연출력이 정말 지립니다.

심장 쫄깃쫄깃한장면도 많고 스토리 짜임새도 좋고 ~






1위. 로스트




정체불명의 섬에 추락한 48명의 승객들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렇습니다. 많은분들이 추천하지 않는 드라마입니다. 분명 재미는 있는데

떡밥회수가 잘 안되는게 큰 문제이죠..

하지만 저에겐 최고의 미드이고 평생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처음 시작한 드라마가 로스트입니다.

제가 미드를 시작한게 누나 때문인데요.

어느날 누나가 밤새면서 드라마를 보는데 저는 이해 못했죠.

미국드라마를 한번도 본적도없고 한국드라마만 보니깐 저런게 재밌나 싶었죠.

근데 누나가 다보고 조금만 보라고 계속 그래서 조금 보는데.. 그다음 내용이 미치도록 궁금하게됩니다 ㅋㅋ

그렇게 미드중독이 되버리고.. 한드는 영영 ㅂㅂ2 되고 심지어 예능도 안봅니다. 티비는 뉴스만

그시간에 미드봐야지 라는 생각 때문에..

솔직히 많은 미드를 보고 로스트를 봤으면 순위가 어떻게 됬을 지 모르겠네요 그대로 1위였을수도있고 뒤에있을수도있고

당시 워낙 충격적이였고.. 온몸에 소름이 한 20번 정도 끼치고 마지막시즌엔 6번정도 울었었죠.

 정말 매주 한편 나올 때 마다 엄청보고싶은 영화가 나온것처럼 기대하면서 두근두근거리면서 본 기억이..

그리고 지금은 광고글로 엉망이 되었지만 그 때 로스트 카페가 활성화되어있어서

한회보고 사람들이랑 토론하고 서로 떡밥풀이도하고 ㅋㅋㅋ 정말 재밌었는데

설명하자면 JJ에이브람스의 떡밥미드이죠 떡밥이 난무합니다 ~ 떡밥으로시작해서 떡밥으로 끝나는..

로스트는 일단 장르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은데요. 한편한편 한사람의 과거를 회상하며 진행되는 방식

그들이 이곳에 오게된 이유와 인물들 간의 인과관계등 모든것이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유없는 캐릭터 없고 이유없는 에피소드 없고

시즌 중간중간 작가들의 파업으로 어수선 한적도 있는데요.

따른미드는 다 한번씩 봤는데 로스트는 3번이나 봤습니다 ~ 그래도 또 보고 싶군요 ~




그외 추천하고싶은 드라마가 많은데요.

일단 데어데블도 정말 몰입감있게봤는데 순위에 .. 들어갈만한데 그리고 더 닉 , 타이런트 , 하우 투 겟 어웨이 윗 머더 ,

나르코스 , 11.22.63 , 트루디텍티브 , 한니발 등등 많은데 이까지 할게요 ㅎㅎ

저는 좀 취향이 특이할수도 있는데요. 예를들어 로스트룸 많은분들이 극찬하는것 같던데

끝까지 봤지만 진짜 재미없게 봤었고 이게 왜재밌지 왜재밌지 라고 생각하면서 봤던 미드이고

로스트도 시즌 지날수록 더재밌었는데 보통 초반이 재밌다고 하고.. 아무튼 다른분들이랑 뭔가

재미있는 부분이 틀리더군요 참고하세요 'ㅡ';;

전에 적었을 때도 많은 분들이 이드라마는 왜없는지 댓글 다셨는데

슈퍼네츄럴이나 하우스나 그런건 제 취향이 안맞아서 한번도 안봤는데요 따른게 볼게 많아서 그런것도있고..

24시도 분명 몰입감이 있긴한데.. 제취향이아니라 좀 보다 말았고

아무튼 개인적 취향이니 이해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