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타입별 꼬시는 방법 - 초보와 고수의 차이
본문 바로가기

여자 타입별 꼬시는 방법 - 초보와 고수의 차이


2014. 3. 9.


도도한 여자

<연애초보>
도대체가 남자한테 빈틈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은 겁나고 차마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녀가 눈치채지 못하게 천천히 다가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되도록이면 그녀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다가가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끊임없이 기다리죠


<연애고수>
콧대 높은 여자들은 자기를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최고의 대우를 해줍니다. 끊임없이 좋은 선물 사주고, 좋은 데 데리고 다니고, 좋은 것 먹여주고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돈 제일 많이 들겠는데 자기의 자존심을 충족시켜 주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남자에게 약하기 때문에 이렇게 상대방에게 맞춰서 합니다


무뚝뚝한 여자

<연애초보>
최대한 자극적인 것을 피해 천천히 접근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사랑에도 냉소적이기 때문에 낯 간지러운 애정 표현을 하면 여자는 온몸에 닭살이 돋는답니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수밖에...

<연애고수>
여자가 시니컬하다고 남자도 덩달아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면 안 되는데 여자의 냉담한 페이스에 말려들면 안 된다는 얘기로 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한다는 모션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대하는 건 부드럽고 상냥하게 이것이 방법이죠


귀여운 여자

<연애초보>
이런 여자들은 그저 무조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게 최고라고! 왜냐하면 이런 여자들은 애교가 많은 만큼 남자들한테 이것저것 해달라고 졸라대기도 잘하고 투정도 잘 부리기 때문이라 이런 걸 모두 들어줘야 좋아한다는 것


<연애고수>
이런 여자들은 오히려 자기 말에 고분고분한 남자한테 별 매력을 못 느끼는 타입이에요. 왜냐하면 모든 남자들이 자기한테는 그러는데 한마디로 별로 특이할 게 없기 때문 
자기의 애교가 안 먹히는 무뚝뚝한 남자, 별 반응 없는 남자한테 더 호기심이 발동하고 그렇다고 계속 무뚝뚝함과 터프함으로 일관하면 안 되는 웬만큼 여자가 관심을 보인다 싶으면  '나도 너 좋아했다' 는 한방이 필요하다는 것이죠.